뉴스99 기자 | 뉴스99 창간을 축하합니다. "시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민족자주의 통일시대를 만드는 정론지"가 안산에서 창간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습니다. 뉴스99가 안산지역에서 99%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민족정론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는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평화가 위협받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를 살아가지만 우리가 들어야 되는 제대로 된 목소리를 이야기하고, 언론다운 언론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뉴스99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우리의 염원이 모여 하루 빨리 북녘에 가서 동포들의 소식도 취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랍니다. 뉴스99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상임대표 이천환
뉴스99 황정욱 기자 | 99% 시민을 위한 언론, '뉴스99'를 창간하며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뉴스99'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 그 세 번째로 세월호 참사를 통해 한 순간에 피해자 가족이 되어버린, 그리고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직접 활동하고 있는 정부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추모사업부서장을 만났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저는 416가족협의회 추모부서장을 맡고 있는 신호성 엄마 정부자입니다. ▶ ️활동하면서 '언론'과 함께 했던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지? 일단 중앙언론은.. 참 믿음이 안 갔던 경험들이 많죠. 지역 언론도 그런 것 같아요. 시민을, 약자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스폰서, 지원 받아서 기사 쓰기 바쁘다고 해야 하나. 이게 아닌데 이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닌데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세월호 관련해서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괜히 감정싸움하게 만들거나. 지역 언론이, 제대로 된 언론이 하나라도 있다면 지역사회에서 안산 주민들과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어느새 8주기, 안산시민들과 나누
뉴스99 황정욱 기자 | 99% 시민을 위한 언론, '뉴스99'를 창간하며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뉴스99'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 그 두 번째로 안산 지역에서 청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청년들의 삶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을 만났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문지원이라고 한다.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시절도 보냈다. 졸업 후에는 다양한 청년활동을 해왔다. 안산청년네트워크를 함께 해왔고, 경기안산청년유니온, 안산청년행동 더함이라는 청년단체에서 활동해왔다. ▶️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언론'과 함께 했던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지? 청년들의 권리를 찾는 활동을 해오다보니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안산시나 지역사회에 알려야 할 필요성들이 있었다. 그래도 관심을 가져준 지역 언론들이 있었고 어쨌든 언론에서 관심가지고 보도해줬을 때 아무래도 조금은 더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나 지역에 공론화 되는 과정들을 봤다. 그 과정에서 지역 언론이 이래서
뉴스99 뉴스99 기자 | 99%의 시민을 위한 뉴스! 뉴스99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어려운게 아니라 어려운 길이므로 우리가 가야한다" 최근에 읽은 <새로운 세상의 문 앞에서>라는 책에서 읽은 구절인데요. 지금의 저희를 대변하는 말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그 길이 (아주) 어려웁겠지만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또 이렇게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게 아닐지요. 최근 이준석의 여성, 장애인, 소수자 혐오-갈라치기 정치 행태를 보면서 속이 부글부글 하더라고요. 그들이 SNS에 쏟아내는 막말은 아주 크게 언론에서 다루어지는데, 그보다 더큰 우리의 목소리는 우리의 크기만큼 담기지 않으니까요. 1%가 아닌 99%를 위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목을 만들어갈 뉴스99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 더 나은 환경으로 나아가는 뉴스99를 만들어갑시다. 평등평화세상 온다 대표 김송미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시를 떠올리면 <불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안산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산시의 일방적 독주를 막지 못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선거때면 열심히 주민들 섬기다가 선거가 끝나면 주민들 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합니까? 더 많은 주민들이 알고 두 눈 부릅뜨고 바라보고 있어야 행정기관이든 의회든 주민들을 두려워할 텐데, 99% 주민의 목소리와 시선을 담은 언론이 안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뉴스99> 창간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지역 행정기관이나 의회, 토호세력과 유착되지 않은 독립된 지역언론! 세월호, 노동자, 여성, 청년, 도시빈민,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제대로 된 지역언론 <뉴스99>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뉴스99 뉴스99 기자 | 지난 해 여름, 중앙역 건너편에서 작은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이석기 전의원 석방 문화제’였는데요. 한 지역 언론사에서 지면 1면을 꽉 채워 사진과 함께 기사를 실어주셨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9년 전 소위 내란음모 사건이 터질 때만큼은 아니라도, ‘이런 기사를, 그것도 1면에 내도 되나?’ 싶었던 거죠. 여러 의미로요. 그런데 그 신문사 편집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래야 균형이 맞죠.” 참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언론의 힘은 진실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진실은 산술적 공평함은 아닐 것입니다. news99가 아니고는 묻혀버릴 소리들을 찾아, 울림을 만들어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진보당 안산시위원장 홍연아
뉴스99 황정욱 기자 | 99% 시민을 위한 언론, '뉴스99'를 창간하며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뉴스99'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615 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416 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는 강신하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법무법인 상록 변호사)을 만났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이사, 615 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416 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 평소 지역에서 '언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궁금하다. 지역 언론들이 아무래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다. 서민들의 삶에 대해서 보도하는 부분은 부족한 것 같다. 지역사회에서 언론으로서 문제 제기, 조명이 필요한 일들 보다 지역의 유력 인사들,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동정이라든지 홍보 위주로 보도하다보니 홍보지 비슷하게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예를 들면 우리 안산 지역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를 거의 본 적이 없다. ▶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뉴스99 뉴스99 기자 | 뉴스 99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99%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뉴스 99가 한 걸음 앞서갔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열정공간99℃ 청소년들도 함께하겠습니다. 청소년열정공간99℃ 책임교사 김부일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녕하세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관장 강기태입니다. 99% 시민을 위한 안산지역 인터넷신문 ‘뉴스99 창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님과 황정욱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산시민들이 직접 쓰고, 안산시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언론인만큼 매의 눈으로 감시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사회,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리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희망 가득하고, 밝은 소식들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 지역인터넷 신문 <뉴스99> 창간을 축하합니다. 창간한 <뉴스99>의 사훈과 신념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인 정의당 가치와 슬로건과 맥이 닿아 무척 반가웠습니다. <뉴스99>는 우리 나라 그 어떤 인터넷 신문이나 지역 언론과는 사뭇 다르게 매우 편파적(?!)인 언론사가 되길 바랍니다. 다르게 해석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닌,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데 그치는 언론이 아닌, 99% 압도적인 시민의 편파적인 참여 속에 사실과 진실을 보도하는 안산 지역 인터넷 신문사로 우뚝 서길 바랍니다. 실제로 신문사 소개하는 글에 “<뉴스99>는 시민들 속에 발을 딛고,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시민들이 직접 쓰는, 99% 시민들을 위한, 99% 시민들이 만드는 언론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냈습니다. 꼭 필요한 언론이고, 제가 바라는 언론입니다. <뉴스99> 창간에 수고하신 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