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8월 28일 진행됐다. 안산민중행동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이 일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안산촛불민주광장(이하 안산촛불)’이란 이름으로 촛불문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안산촛불은 ‘반노동·반평화·반민생·반민주·반환경 윤석열 퇴진’을 주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안산촛불이 진행되기에 앞서 8월 안산촛불이 열린 이유를 알려주는 ‘안산촛불뉴스’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2년 3개월 만에 21건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최다 거부권 행사 신기록이다. 한명철 지부장(민족문제연구소 안산시흥지부)의 ‘윤석열 정부 역사왜곡 규탄’ 발언으로 안산촛불민주광장이 시작되었다. 윤석열 정부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노역 아픔이 서린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지정을 협조하고, 뉴라이트 성향 인물을 독립기념관장에 발탁했다. 이에 한 지부장은 “친일 문제는 기본적으로 기분이 나쁘다”며 “친일은 민족을 배신한 것이고, 윤석열 정부의 여러 행태들은 차마 눈을
뉴스99 기자 | '질문으로부터 시작하는 변화' <청년질문학교 시즌3>가 지난 8월 24일, 에세이집 출판 기념회를 마지막으로 석 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서로의 삶에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청년질문학교 시즌3>는 첫 강 ‘질문하며 살아가고 있나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대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나와 사회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2~4강에서는 투쟁하는 사람들, 청년 고립, 나다움과 예술 등을 주제로 사회에 질문을 던진 작가들의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5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질문을 찾아보는 시간을,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각자 찾은 질문으로 글을 써서 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탄생된 에세이집 <사는 게 뭐라고>에는 ‘나다운 삶, 불안한 삶에서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 사랑하는 이들, 너와 나 우리’ 등 18명의 청년들의 삶에 대한 질문과 생각이 담겼다. 미래를 알기 힘든 불안정한 삶, 극도의 경쟁 속에서 나답게 살며 ‘우리’로 연결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청년들의 멋진 모습
뉴스99 기자 | 8월 14일(수) 오후 7시,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역 광장에서 ‘광복 79주년, 제12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평화바람 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여성 등 시민 발언과 시민참여 N행시 작품 발표, 노래 및 색소폰 공연 그리고 평화실천 인증샷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7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먼저 문화제를 주관한 6.15안산본부의 강신하 상임공동대표((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윤석열 정부가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것을 비판하며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없다”고 강조하며 역사정의 실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발언을 통해 “기림일을 계기로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정의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산시의회도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진 시민 발언에서 청소년 임효은님은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특히 어린이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다”고 말하며, “전쟁이 아닌
뉴스99 기자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등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가 지난 7월 2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건설노조 탄압이후 노동실태조사 보고회 및 건설노동자 노동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의 ‘건폭(건설현장 폭력행위) 몰이’ 이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과 임금을 비롯한 노동조건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조할 권리가 건설현장에서 불법으로 낙인찍히면서 그동안 건설노조가 교섭과 단협을 통해 보장받았던 권리들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일터 안에서 빼앗긴 권리는 일터 밖 노동자들의 삶에도 악영향을 미쳤고, 이 같은 실태는 경기 중서부지역의 건설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여실히 확인되고 있다. 안산시민사회공동대책위는 건설노조 탄압 이후 건설 현장의 변화 양상을 묻는 조합원 설문조사(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조합원 368명)를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 데 이어, 각자의 구체적인 경험과 인식에 대한 심층면접조사를 29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해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뉴스99 기자 | 7월 3일 오전10시 안산시청 본관앞에서 ‘건설노조 탄압 이후 변화된 건설현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지자체 역할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노동시민사회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조합원 3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노조 탄압 이후 건설현장 변화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발표와 이에 따른 지자체 역할 요구안이 발표됐다. 정부 탄압으로 축소된 노조 활동 … 건설노동자 노동조건 하락으로 이어져 2023년 시작된 윤석열 정부의 ‘건폭몰이’는 건설노조 자체를 ‘불법’과 연결하면서 노동조합 활동을 사실상 무력화했다. 건설노조 활동이 축소된 결과는 고스란히 건설노동자에게 돌아갔다. 건설노동자들은 “건설현장이 단 1년 사이 거짓말처럼 20년 30년 전 현장으로 되돌아갔다”라고 말한다. 노동자의 안전은 지켜지지 않았고, 임금은 하락했으며, 조합원 고용거부와 부당해고가 넘쳐났다. 무엇보다 건설현장의 만 악의 근원 불법 하도급이 증가하고, 중간착취가 난무하면서 건설노동자들은 이중 삼중의 고통에 내몰렸다. 건설노동자 실태조사 … 응답자 80%‘노동 강도 강화됐다’ 공
뉴스99 기자 | 2025년 최저임금이 논의되고 있는 6월 26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최저임금 차별적용 반대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항의하던 노동자 23명이 경찰에 폭력적으로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최악의 물가상승과 경제난에 노동자 실질임금은 2년 연속 감소한 현실에 노동자와 시민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에서도 노동자,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저임금 올리고, 윤석열 내리고”를 외쳤다. 이번 6월 안산촛불민주광장은 6월 26일 오후 7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중앙동 광장에 모여 진행됐다. 촛불광장이 진행되기 전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저임금 인상 등 구호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6월 안산촛불민주광장은 최저임금 문제 뿐 아니라 최근 심각한 남북 관계 사안,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 등 윤석열 정권에 대한 규탄의 구호를 이어갔다. 먼저 무대에 오른 윤희웅 정의당 안산시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다 안다고 생각하며 잘 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뉴스99 기자 | 6.15 남북공동선언 24주년을 맞아 15일(토)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15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가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5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아래 6.15안산본부) 주최, 안산희망재단 후원으로 진행되어 최근 남북관계 경색국면에서도 한번도 평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산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기조로 진행된 '15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대회 준비 과정에 <제1회 안산시민 평화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평화를 주제로 한 100여 점의 그림이 출품됐고, 당일 행사 현장에 전시하기도 했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100여 명의 시민 타악팀을 모집해 당일 시민들이 함께 응원물품을 들고 평화의 구호와 노래를 함께 하며 통일걷기대회를 빛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통일걷기대회를 치러내기 위한 기금마련을 시민들의 힘으로 추진해 615만원 모금을 달성해내기도 했다. '15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사전 기념식과 행진, 문화제로 이어졌는데 기념식에서 대회를 주최한 6.15안산본부 강신하
뉴스99 |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촛불광장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5월에도 이어진 것인데 이번 안산촛불민주광장은 5월 29일 저녁, 150여 명의 시민들이 상록수역 광장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촛불광장은 기존에 행사를 주최해온 안산민중행동과 더불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안산공동행동과 공동으로 진행해 기후정의실현 캠페인이 사전에 진행되기도 했다. 또 안산촛불민주광장이 열리기 바로 직전 건설노동자 투쟁문화제가 진행되어 여기 참여했던 노동자들이 안산촛불민주광장에서 이어 참여하기도 해 뜨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윤석열 정부 규탄을 위해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여기 건설노동자들 힘들게 하고, 또 화물연대 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을 탄압하는 모습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다. 계속 마음 아프게 바라만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 노동이 존중받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높였다. 다음으로 무대에 선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뉴스99 기자 | 윤석열 정권 심판의 바람이 불었다고 평가하는 총선이 치러지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은 4월에도 이어졌다. 4월 안산촛불민주광장은 4월 24일 저녁 7시,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광장이 진행됐다. 이번 촛불광장은 기존에 행사를 주최해온 안산민중행동과 더불어 안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반월시화공단 노동조합 월담이 함께 했다. 4월 20일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과 4월 28일 산재사망노동자의 날, 5월 1일 노동절을 기억하기 위해 4월 촛불광장을 함께 열었다는 것이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해 발언을 했다. 이 소장은 “이번 총선의 의미 중 하나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국민들이 나선 것, 그리고 또 하나는 국민들은 정치세력을 심판할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퇴진부터 돌아보면 국민들은 8년 여 시간 동안 세 번의 정권을 심판했다. 그러나 심판을 했으면 국민들이 바라는 권력으로 변화해야 하는데 바뀐 권력이 또 다시 국민의 삶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상황이라는 것이 답답하다. 그런 현상 중 하나가 조국혁
뉴스99 기자 |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한 2024년 3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안산시 수암동 일대에서 150여명의 안산시민들이 ‘안산 만세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수암동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인 장소로 당시 2,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었다. 이날은 모인 시민들은 현재의 우리 사회의 자주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당시 시민들이 했던 만세운동을 재현하였다. 수암동의 안산큰어린이공원에 집결한 행사 참가자들은 신대광 선생님(역사교사)의 해설을 통해 1919년 당시 시대 상황과 3.1운동의 개요를 등을 듣고,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이어 향교터와 공덕비, 면사무소터, 주재소 터를 순서대로 이동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시민들이 이동하는 각각의 곳에서 청소년, 청년, 고려인이 ‘나에게 3.1운동이란?’, ‘지금 내가 우리 사회에 바라는 것’을 주제로 발언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향교 터에서 발언을 진행한 청소년열정공간 99도씨 조경호 청소년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 3.1 운동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
뉴스99 기자 | 2024년에도 여전히 안산촛불민주광장은 이어졌다. 2024년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저녁 7시,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광장이 진행됐다. 이번 촛불광장은 기존에 행사를 주최해온 안산민중행동와 더불어 6.15안산본부가 함께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또한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정세 속에 6.15안산본부와 함께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주제로 이번 촛불광장을 열었다고 한다. 민주노총 안산지부 장종우(대창지회) 통일위원이 먼저 무대에 올라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 조합원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것은 제노사이드, 집단학살이다. 100년도 채 지나지 않은 학살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스라엘의 지금 행태는 역사의 아이러니”라며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는 것, 미국이 무기를 대고 있고 이스라엘에 학살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 한반도로 시선을 돌려보면 2023년은 1년 내내 군사훈련이 벌어졌던 상황이 있다. 한반도에 전쟁위기 상황이 매우 고조되고 있는 것이며 과연
뉴스99 기자 | ‘선감학원 화해와 치유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이하 안산시민네트워크)’가 2월 16일(금) 경기도의 선감학원 아동유해발굴 결정과 관련하여 환영 성명을 발표하였다. 안산시민네트워크는 이날 성명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2022년 11월, 선감학원 사건을 아동인권침해를 자행한 인권유린사건으로 규정하고 이에 국가의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회복 조치, 조속한 유해발굴 등을 권고하였지만, 국가는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유해발굴은 계획조차 없다며 비판하였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엄중한 책무를 지닌 국가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4,689명중에 26.3%에 달하는 1,232명이 행방불명되었음에도 생사조차 확인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비판한 것이다. 안산시민네트워크는 지난 2월 13일(화), 경기도가 유해발굴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2024년 3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발굴, 조사, 감식,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을 밝히자 이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제대로 눈을 감지 못하고 있는 어린 영혼들의 켜켜이 쌓인 한이 지금이라도 풀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또, “ 유해 발굴 작업과 더불어 선감학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 이사장 강신하)이 2월 22일(목) 저녁 6시 30분, 통일포럼 교육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보고 및 평가하였으며, 2024년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 및 결정하였다. 2023년 남북관계가 경색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화통일지도자과정, 경협아카데미, 백두산~단둥 평화번영탐방, 청소년평화통일수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사업, 정책사업, 회원참여 사업 등을 진행한 것을 격려하며, 2024년에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참여로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다. 강신하 이사장은 “한겨레평화통일포럼의 힘은 회원들에게서 나온다. 지난 한 해 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이 진행된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통일포럼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함께 나서달라”며 참여를 당부하였다. 통일포럼은 매년 정기총회에서 평화통일 활동에 공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한겨레평화통일상’을 수여한다. 이번 제6회 한겨레평화통일상은 최은아 6.15남측위원회 사무처장과 통일뉴스가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한
뉴스99 기자 | ‘윤석열 정부 규탄 안산시민사회 기자회견’이 1월 31일(수) 오전 10시, 안산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 규탄에 동의하는 안산시민사회 단체(안산민중행동. 4.16안산시 민연대, 6.15안산본부,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월담, 안산교육희 망넷, (사)안산노동안전센터)와 안산 시민 50명이 연서명을 하였고, 현장에는 30여 명이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임윤희 평등평화세상 온다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권 1년 8개월 동안 민생은 파탄, 한반도는 전쟁 위기가 고조되었고, 급기야 국민의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행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며 “2024년은 기억과 약속을 다짐한 세월호참사가 10주기가 되는 해로, 매월 마지막 주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안산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윤석열 정부에 대 한 입장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취지를 알렸다. 기자회견은 각계각층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민이라고 소개한 김한재 씨는 “택시비, 대중교통비, 난방비, 월세 등 모든 물가가 오르는 시절이지만 유일하게 오르지 않는 것이 바로 정부의 민생에 대한 책임감”이라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지난 12월 1일(금),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활동 공유회는 김대순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상대로를 응원하고 함께한 청년 당사자들과 청년 유관 기관·단체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며 ▲상상대로 2023년 활동 영상 상영 ▲안산시 청년주거 실태·욕구 조사 결과 공유 ▲상상대로 어워즈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에 상상대로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담긴 활동 영상을 통해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상상대로 사업 중 조사·연구사업에서 실시한 ‘안산시 청년주거 실태·욕구 조사’의 결과를 공유했다. 안산청년 1,800명이 참여한 귀한 자료인 만큼, 조사 내용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상상대로와 함께한 추억 남기기 이벤트’에서 받은 감동적인 메시지를 나누고, 상상대로와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상상대로 어워즈’를 진행했다. 2023 상상 어워즈에는 ‘상담덕분에따뜻했상’ ‘우수서포터즈상’ ‘별별상’ ‘죽어도못보내상’ 등 재미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