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2025년 6월 5일,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은 21대 대통령선거 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주권자는 내란세력 심판을 선택했다”며, “이제는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내란 우두머리와 절연하지 못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패배했고, 내란 종식을 전면에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며, “12.3 내란으로 시작된 민주주의 회복의 여정이 반환점을 돌았다”고 평가했다. 성명은 이어 “윤석열의 재구속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며, 한덕수, 최상목 등 내란세력 핵심 인사들 역시 사법적으로 단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내란특검법’과 ‘내란청산특별법’의 즉각 제정을 통해 내란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을 막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해 좌초시킨 개혁입법에 대해 “이는 주권자의 요구를 유린한 행위였다”며, “즉각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이번 대선의 의미를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내란세력 심판과 새로운 사회로의 대전환”이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뉴스99 기자 |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14일(토)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16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가 열렸다. 무더위가 시작된 날씨에도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안산평화연대가 주최하고 안산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쟁, 분단, 내란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 새로운 세상으로!’라는 기조로 진행된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대회 준비 과정에 <문턱 캠페인 OO넘어 OO으로>를 열어 각자의 삶에 어떤 ‘문턱’이 있는지 문장으로 공모 받았다. 또 일상에서 ‘평화’ 글씨를 발견해 사진으로 찍어 보낼 수 있도록 해 행사 당일 현장에 전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통일걷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시민들의 힘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16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사전 기념식과 행진, 문화제로 이어졌는데 기념식에서 대회를 주최한 안산평화연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가 무대에 올라 대회사로
뉴스99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