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사업 수행기관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역협의회 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원(국비 8천만·시비 2천만)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올해 4월부터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16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5개 프로그램도 85% 이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
뉴스99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는 지난 17일 단원구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좌현 전 국회의원, 김철진 경기도의원, 선현우, 최진호 안산시의원과 김동수, 나정숙 전 안산시의원 등을 포함해 200여 명에 달하는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국회의원이 특별연사로 나서 ‘함께 숨쉬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진행한 강의는 당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당원교육 인사말을 통해 “정치는 누구도 혼자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산 발전과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틈나는대로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주민 소통의 날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당원들과 안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당원교육을 마친 김 의원은 “연말이라 다들 바쁘고 날이 추운데도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당원들과 함께해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대부도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15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를 안산시 해양수산과와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해양수산관계자 및 습지전문가, 지역주민, NGO 등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습지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금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배경이 있기에 그간의 사업 경과에 대해서 보호지역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해당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0여 지자체에서 참여했으며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성공 및 실패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이해당사자 간 토론을 통해 해양보호에 관한 역량강화 및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산시 대부도 일대는 2017년 3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을 만큼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보전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앞서 대회 하루 전인 7일부터 일정을 시작한 안산환경재단은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해양보호지
뉴스99 기자 | 한국와이퍼 청산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과 금속노조 경기지부 이규선 지부장의 단식농성이 40일째 이어지고, 안산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을 구성해 연대하고 있다. 노동자, 시민들의 절규가 이어지자 정치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산시의회가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선현우 의원의 대표발의로 16일 2차 정례회 마지막 날 의결한 것이다. 안산시의회는 결의안을 발표하는 이유로 “한국와이퍼의 문제는 노사 간의 자율적 결정에 의한 사안을 넘어,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일방적인 결정에 따라 다수의 선량한 안산시민이 일하는, 안산시의 일터가 사라지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연관 업체들의 일거리 감소뿐만 아니라 관련 인구 감소, 세수감소 등 지역에 미치는 그 파장과 파급효과가 우려되는 지역과 정치 현안”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안산시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고, 안산시민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다각도로 나설 것을 결의한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윤재옥 국회의원)에서 주최한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ᐧ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 57명이 참여해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성화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안산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에 선도적으로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약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확충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의 날(매년 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며,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소비자단체의 활동 보고 ▲장학금 전달식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6명에 대한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는 기업의 불공정 행위 및 약관 등에 대한 공익소송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물가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고취하고, 매주 교복나눔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노동인권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노동자가 존중받은 안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인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노동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 보장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양질의 일자리 지원 ▲안전한 일터 지원 ▲노사정 협력 강화의 5대 정책목표에 따른 각 세부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플랫폼 노동자’와 같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조직화 되지 않은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총괄책임자인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교수는 “소규모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 안산 노동시장의 특성과 코로
뉴스99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이 5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안산지방법원 승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법안소위에서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을 고양지방법원으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을 안동지방법원으로 승격하는 등 각 지역의 지원 승격문제를 다루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의 심사가 이루어졌다. 김남국 의원은 회의에서 “고양지원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지역간 형평성에 맞게 다른 법원들의 승격문제도 병행하여 심사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산지원의 안산지방법원 승격 문제도 함께 심사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을 안산지방법원으로 승격하는 법률안이 계류 중인 상황인데 이번 법안소위 심사안건에서 제외된 점을 꼬집은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를 관할로 하는 법원 중 고양지원과 성남지원, 그리고 안산지원 등이 지방법원 승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1년도 기준 안산지원의 경우 연간 접수되는 사건 수가 532,635건으로 고양지원과 성남지원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수와 관할 지역 면적 규모는 세 곳 중
뉴스99 기자 |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12월 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분쟁·재난·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폭력상황에 노출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캠페인으로 #ENDviolence(폭력근절)로고와 함께 전 세계 아동보호에 연대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로서 시작되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부터 이어져왔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아동폭력의 근절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하며 “안산환경재단 또한 아동폭력에 연대함으로서 폭력과 학대없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박현규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시흥에코센터 이환열 센터장과 안산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뉴스99 기자 | 지난 30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2023년도 사회환경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강사 양성 교육과정인 「2023년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한 달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재단이 기존에 진행했던 교육과정의 수료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금번 강사양성 과정은 수료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함양해 차년도 사회환경교육사업 각 분야에서 활동할 강사를 길러내기 위한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 신청자 중 서류심사 합격자 40명이 10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최종 20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안산환경재단 전문분야 직원이 각 주제별 10개 팀의 담당교수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주제와 담당교수는 ▲기후변화 위기와 대응방안 분야에 윤득구 차장 ▲신재생에너지와 RE100 분야에 나현석 차장 ▲자원순환 분야에 박문식 책임연구원 ▲시화호와 습지, 대부도 갯벌 분야에 박정원 팀장 ▲미세먼지와 도시숲 분야에 이규철 책임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분야에 정형철 외부 교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분야에 송창식 정책실장 ▲마을일자리와 쓰레기 제로 분야에 고관 팀장 ▲ESG경영 분야에 김대식 팀장, 황중호 팀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5일 안산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객 친화 상권 조성을 위한 10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해당 교육과정은 안산시 경제일자리과와 안산환경재단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지난 7일 9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기 교육과정도 개강하게 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산시 관내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해 안산 상권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장, 안산시 상인연합회장, 각 상권 회장단 등이 참석해 교육 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10기 상인대학은 11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 총 15회 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 경영 관리, 상권 등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사업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등 각 전문 강사들에 의한 내실 있는 교육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우수 교육 수료생들은 점포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홍보물 제작 지원, 광고비 지원, 점포환경개선 지원 등 친환경 상권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
뉴스99 기자 | 지난 22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2023년도 사회환경교육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대상은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에 소속된 13개 기관의 담당자로 안산환경교육네트워크는 안산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의 망원시장 및 알맹상점, 성수동 제로웨이스트 샵 더피커 등 친환경 경영을 앞서 실천하는 곳을 방문하여 직접 배우는 견학과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실제 프로그램도 공유 그릇 활용 등 직접 체험을 많이 배치하였으며, 워크숍의 취지에 맞게 음식 또한 비건 음식으로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 중 사전에 이곳을 먼저 학습한 사람이 직접 강사가 되어 워크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런 선행학습은 안산시와 방문지의 유사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 주는 정보를 들으며 비교할 수 있는 훌륭한 워크숍 방식이란 평가다. 또한 각 기관별로 22년 사업 마무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차년도에 협력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디어 워크숍도 병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재단의 신진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2 경기도 평생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23일 일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모전을 주최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31개의 시·군 평생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도민 평생교육 콘텐츠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번 안산형 다문화학습관리사가 수상한 쾌거를 이루어냈다. 다문화학습관리사 영상은 미니 다큐형식으로 제작되어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있다. 실무자의 인터뷰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뜨겁지만 잔잔하게 영상에 담았다. 해당 영상은 주최 측으로부터 구성과 기획이 안정적이고, 깔끔한 영상미로 안산만이 가진 상호문화평생학습 주제가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문화학습관리사 영상 제작을 위해 총괄·연출을 담당한 안산시평생학습관 서재진 대리는 “안산에는 이주민이 많이 살고 있다. 안산만이 가진 지역특화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담았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국내 최초로 다문화학습관리사를 개설·등록하여 42명에게 발급되었고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 이주민 학습자들
뉴스99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22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소방서(소방서장 이정용)를 찾아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은 이정용 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눈 뒤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법률은 119구급대가 수행하는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119구급대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임무수행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산소방서를 방문한 김남국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소방대원 여러분의 특별한 헌신과 희생이 값진 헌신과 희생이 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2일(금) ‘2022 평생학습 영그는 마당-평생학습으로 삶이 영글다’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과실과 곡식이 딴딴하게 잘 익은 모양처럼 평생학습을 통해 삶이 알차게 익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다채로운 학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기념식에는 협력기관인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팀과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상록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글로벌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또 다른 10년의 행보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두 번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명사특강은 현재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인 김혁건 교수가 ‘End가 아닌 And로 다시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강연 및 공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명사특강은 과학자이자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인 곽재식 교수의 ‘아파트 생물학-어울려 사는 생물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에는 학습관에서 지난 1년 동안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강사, 학습자, 동아리뿐 아니라 안산시민 모두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