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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안산의료사협, ‘보니마을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 개소

주민 주도 '스마트돌봄' 사업 진행

뉴스99 기자 |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 김영림)이 통합돌봄 사업의 지역거점으로 보니마을(본오2동)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를 9일 개소했다. 안산의료사협은 ‘건강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위해 주민 주도 · 주민 참여형 건강 돌봄 활동을 수행해온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가 만들어 가는, 우리네 삶의 여정. 보니동행” )과 결합해 스마트돌봄사업(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 건강문화돌봄 프로그램 ▲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스마트돌봄 ▲ IOT와 케어매니져(주민참여 마을 돌봄 전문가) 활동이 결합된 응급안전망 구축 ▲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개소식은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의 사업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안산의료사협 김영림 이사장이 기념사를, 김태희 경기도의원 당선인, 김진숙 안산시의원 당선인, 정승수 안산시 도시디자인 국장의 격려사,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승희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지화 안산시의원 당선인, 신항식 본오2동장, 본오2동 주민, 안산의료사협 이사와 조합원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산의료사협 김영림 이사장은 “주민 주도의 마을 돌봄이 이루어지고 마을 공동체가 살아나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니 마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안산의료사협 보니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031-364-83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