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8월 27일 저녁 7시, <안산촛불토론광장–안산 2040 도시계획>가 열려 50여 명의 시민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최근 안산시에서 초지역세권 개발, 철도 지하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안산의 미래를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는 송창식 소장(연구소 어번+랩)의 발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에서는 「안산 2040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평가를 짚었고, 시민들은 구체적인 질문과 경험을 나누며 안산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사라진 이슈, 드러난 공백 한때 안산시가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안산 이민청’ 유치 정책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한 시민은 “첨단산업이나 특화사업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산업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어떤 계기로 도시가 변할 수 있을지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라는 수식어들이 붙지만 “실제로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안산에서 정년을 맞고 싶다” 주거 문제는 또 하나의 큰 화두였다. 둔배미 마을에 산다는 한 주민은 “안산에서 노후를 맞고 싶지만, 10년 안에 떠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집의 구조와 돌봄, 1인가구 문제를 함께 풀어낼 수 있는 통합적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공공부지 개발 시 ‘공공의 역할’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사전협상제’가 과연 시민 주거 안정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시 땅, 계속 팔아도 되나 또 안산시가 세수 부족에 대한 근본적 대책 없이 공공부지 매각에 나서고 있다는 우려 섞인 지적도 나왔다. 참가자들은 “미래세대의 자산을 단기 재정난 해소 수단으로 삼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대규모 아파트나 고층 주상복합, 대형 쇼핑몰 건설이 과연 해법이 될 수 있는지 되짚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외부 투자자들이 아파트를 사들이고, 안산시민은 더 높은 전세금을 내야 하는 구조”라며,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시 땅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다. 공공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지, 단순히 재정을 메우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유되지 않는 연구, 닫힌 토론 “도시계획 연구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시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보면 ‘토론’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일방향적 ‘설명회’에 가깝다”며 “연구 성과와 자료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공유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문화·삶의 공간 교육도 도시계획의 중요한 축으로 거론됐다. 한 시민은 “안산시는 늘 경제·일자리·교육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안산이 교육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화랑유원지 같은 공간을 왜 더 풍성하게 만들지 않는가”, “도시에는 15분 안에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시민들이 꾸준히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마지막 토론에서 한 참가자는 “오늘 던져진 질문들이 의제가 되어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갔으면 한다. 선거 때마다 요동치는 정치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꾸준히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도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토론광장의 다음 걸음 안산민중행동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촛불토론광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토론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실천 과제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안산의 또 다른 미래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99 | <경기도의원 뇌물수수 의혹 관련 성명서> - 지능형교통체계(ITS) 특별조정교부금 뇌물수수 의혹 규탄! 성역 없는 수사 및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자정 촉구 최근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관련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민중행동은 깊은 우려와 함께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직 경기도의원 중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망각한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현직 경기도의원 4명과 전직 화성시의원 1명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자택과 사무실, 경기도의회 등 14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ITS 사업을 추진하던 특정 사업가 A씨(또는 B씨)로부터 특조금 편성 로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업가 A씨는 이미 안산시청 공무원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구속된 인물로, 경찰은 A씨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통화 녹음 파일 등을 통해 이들 도의원들을 특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사업가의 청탁대로 ITS 구축 사업 관련 특조금이 지자체에 선순위로 배정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고, 나아가 특조금이 배정된 후에는 사업가 업체를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청 및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거나 추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현직 도의원 3명과 전직 시의원 1명, 그리고 차명계좌 제공 등으로 자금세탁을 도운 사업가 등 총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이 챙긴 약1억 4천만 원 상당의 금품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민중행동은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철저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합니다. • 경찰은 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ITS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공공사업이며, 특조금은 지역 균형발전과 재정 격차 해소를 위한 중요한 재원입니다. 이러한 공공성을 훼손하고 사익을 취하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외압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업가 A씨가 안산뿐 아니라 화성 등 여러 지역에서 ITS 사업을 추진하며 로비를 벌인 정황이 있는 만큼, 수사 범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추가 대상자를 특정하고 모든 의혹을 해소해야 합니다. 둘.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내부 조사와 강력한 내부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합니다. • 이번 사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의원들이 연루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체적인 윤리 감찰 및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에게 당헌·당규에 따른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려야합니다. • 단순한 제명이나 출당 조치를 넘어, 다시는 이러한 비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의원들의 청렴성 강화 방안을 즉각 수립해야 합니다. 이는 무너진 공당의 도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안산시민사회단체와 안산민중행동은 이번 사건이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법당국의 수사와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주시할 것입니다. 시민의 혈세를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킨 이들의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으며, 모든 책임은 엄정하게 물어져야 할 것입니다. 2025년 8월 26일 안산시민사회연대·안산민중행동 안산시민사회연대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 민주노총 안산지부,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사단법인 안산여성노동자회, 사단법인 안산민예총, 시화호생명지킴이,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산교육희망네트워크,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안산도시농업연대, 안산·시흥비정규노동자센터,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YMCA, 안산YWCA, 안산교육포럼, 함께크는 여성 울림 안산민중행동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 민주노총 안산지부, 사단법인 안산민예총,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정의당 안산지역위원회, 진보당 안산시 단원구 지역위원회, 진보당 안산시 상록구 지역위원회, 평등평화세상 온다, 희망교회
뉴스99 기자 |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민중행동은 14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앞에서 예정됐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유착 의혹 관련 이민근 안산시장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날(13일) 오후 5시 58분, 안산시 언론홍보관이 ‘예정된 기자회견에 대한 안산시 입장’이라는 공문을 발송한 데 따른 것이다. 단체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자 뉴스데일리 보도(현재 삭제됨)에서는 4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판 과정에서 현직 안산시장과 개발사업자 간 사전 접촉 및 사업 논의가 있었다는 진술이 공개됐다. 해당 재판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초지역세권 개발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는 “사실이라면 공공개발의 공정성과 행정 신뢰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사건이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전에 발생했으며 시와 무관하다고 밝히면서, 의혹 제기에 대한 명예훼손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단체는 “민사 재판 과정에서 현직 시장 이름이 거론된 사실만으로도 시민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며 “정당한 의혹 확인 절차에 ‘명예훼손’을 거론한 시의 태도는 유감”이라고 했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일대 18만3천㎡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민사회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민간투자개발 방식이 공공성 후퇴와 계획 불투명성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속도전이 아닌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요구해 왔다. 두 단체는 “안산시는 단순한 ‘관련 없음’ 해명에 그치지 말고,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에게 성실히 설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지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모든 공공부지 매각·개발 정책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보장되도록 감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민중행동은 2025년 8월 14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앞에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유착 의혹 관련 이민근 안산시장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8월 13일 오후 5시 58분, 안산시 언론홍보관이 문자와 함께 ‘예정된 기자회견에 대한 안산시 입장’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우리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기사를 찾아봤으나, 이미 삭제되어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민중행동은 오늘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이번 과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지난 7월 27일자 뉴스데일리 보도(현재 삭제됨)에 따르면, 4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판 과정에서 현직 안산시장과 개발사업자 간 사전 접촉 및 사업 논의가 있었다는 진술이 공개됐다. 이 재판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초지역세권 개발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민사 다툼을 넘어 공공개발 사업의 공정성과 행정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다. 안산시는 해당 사건이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전에 발생했으며, 시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을 강행할 경우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우리는 시민의 자산인 공공부지 매각을 통한 대규모 개발과 관련된 민사 재판 과정에서 현직 시장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산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본다. 의혹 확인을 위한 정당한 기자회견에 ‘명예훼손’을 운운하며 겁박에 가까운 내용으로 대응한 안산시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사실에 입각해 입장을 해명하면 될 일이지 법적조치 운운하는 태도는 시민의 알권리에 반하며 시민에게 해서는 안될 말이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일대 18만 3천㎡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시민 모두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안산시민사회는 그동안 안산시가 추진하는 민간투자개발방식이 공공성 후퇴와 계획 불투명성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해 왔으며, 속도전이 아니라 공공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한 추진을 거듭 요구해 왔다. 안산시는 단순히 ‘민형사상 관련 없음’이라는 해명에 그치지 말고, 초지역세권 개발을 둘러싼 의혹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앞에 성실히 설명해야 한다.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민중행동은 앞으로도 초지역세권 개발 계획을 비롯해 안산시의 모든 공공부지 매각·개발 정책에 대해 공공성과 투명성이 확보되 시민의 권익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2025.08.14. 안산시민사회연대, 안산민중행동
뉴스99 기자 | 지난 7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터(구 상록구청)에서 뜻깊은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재)4.16재단이 제안하고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사)안산희망재단, 청소년열정공간 99도씨, 일동청소년공간 그늘 등 연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세월호참사 가족들이 직접 준비하고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한 점, 청소년부터 청년세대와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안산지역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김치를 처음 담가봐서 어려웠지만,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다른 참가자는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하여 더욱 뜻깊었다."고 전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안산지역 어르신들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모두의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뉴스99 기자 | 2025년 7월 1일(월) 저녁 7시, 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장에서 ‘제7회 남북경제교류협력 아카데미’ 개강 특강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제1회 교류협력의 날’을 겸해 진행되었으며, 9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강 특강은 정청래 국회의원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삶과 정치, 의정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단과 통일 문제를 유쾌하고 진지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내내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개강 특강 이후 진행된 '교류협력의 날' 행사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역대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함께 자리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회를 나누며,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모았다. ‘제7회 남북경제교류협력 아카데미’는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앞으로 10주간의 교육과정을 함께한다. 남북 경협의 역사와 사례, 미래 방향성을 학습하고,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남북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확산과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정책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99 기자 |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14일(토)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16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가 열렸다. 무더위가 시작된 날씨에도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안산평화연대가 주최하고 안산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쟁, 분단, 내란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 새로운 세상으로!’라는 기조로 진행된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대회 준비 과정에 <문턱 캠페인 OO넘어 OO으로>를 열어 각자의 삶에 어떤 ‘문턱’이 있는지 문장으로 공모 받았다. 또 일상에서 ‘평화’ 글씨를 발견해 사진으로 찍어 보낼 수 있도록 해 행사 당일 현장에 전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통일걷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시민들의 힘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16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는 사전 기념식과 행진, 문화제로 이어졌는데 기념식에서 대회를 주최한 안산평화연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가 무대에 올라 대회사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강 상임공동대표는 “최근 새 정부가 들어서며 남쪽의 대북적대정책의 일환이었던 대북 확성기를 멈추었고 이에 북이 바로 호응하며 대남 확성기를 멈췄다.”며 “평화는 힘과 적대가 아니라, 먼저 내미는 손과 상대에 대한 존중에서 나오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분단 80년의 세월을 극복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지향하는 관계로 복원되길 바란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모아 힘차게 행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맞이했다. 800여 명의 시민들은 기념식 후 안산문화광장에서 중앙역 인근과 고잔동 일부 약 3km를 행진하며 남북대결이 아닌 대화, 전쟁이 아닌 평화가 필요함을 외쳤다, 1시간 정도 행진 이후 다시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문화제가 이어졌다, 615공동선언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평화통일’의 제시어로 쓴 시민들의 4행시를 발표하며 시상이 이어졌다. 또 통일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경품 추첨도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진을 통해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산평화연대 김미숙 상임공동대표(안산YWCA 회장)가 무대에 올라 환영사를 했다. 김 상임공동대표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열망과 이를 이루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분단체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무도한 세력에 의해 자행된 불법계엄과 내란에 맞섰던 시민들의 ‘빛의 혁명’을 보며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 더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을 이겨낸 시민들의 힘으로 분단세력,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평화로운 사회, 자주로운 사회, 우리 시민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자.”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 현장에서 만난 한 참가자(안산시 반월동)는 “비상계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남북 긴장상태를 악용해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고 하는 것을 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빌미로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하며 분노했다.”며 “그래서 더욱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시민들이 참여하는 통일행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99 기자 | 2025년 6월 5일,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은 21대 대통령선거 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주권자는 내란세력 심판을 선택했다”며, “이제는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내란 우두머리와 절연하지 못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패배했고, 내란 종식을 전면에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며, “12.3 내란으로 시작된 민주주의 회복의 여정이 반환점을 돌았다”고 평가했다. 성명은 이어 “윤석열의 재구속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며, 한덕수, 최상목 등 내란세력 핵심 인사들 역시 사법적으로 단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내란특검법’과 ‘내란청산특별법’의 즉각 제정을 통해 내란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을 막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해 좌초시킨 개혁입법에 대해 “이는 주권자의 요구를 유린한 행위였다”며, “즉각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이번 대선의 의미를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내란세력 심판과 새로운 사회로의 대전환”이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사회, 노동이 존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민주공화국”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명에서는 최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사망사고도 언급되었다. “김용균의 죽음 이후에도 위험의 외주화는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이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노동이 존엄을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비상행동은 그간 안산촛불민주광장, 안산시민토론회, 100인 시민선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왔다며, “안산시민은 단 한 번도 광장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은 “새롭게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광장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주권자 시민들의 민주회복 열망을 무겁게 새기고, 단호히 내란을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시대정신이고 민주주의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 전문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 성명서] 주권자는 내란세력 심판을 선택했다. 이제는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자! 21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었다. 내란 우두머리와 절연하지 못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패배했고, 내란 종식을 전면에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12.3 내란으로 시작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주권자들의 행진이 반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이제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청산, 사회대개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 윤석열의 재구속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역사적 과제다. 한덕수, 최상목 등 내란세력의 핵심 인사들도 반드시 사법적으로 단죄되어야 한다. 이에 ‘내란특검법’과 ‘내란청산특별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요구한다. 내란의 전모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을 막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더 이상 용서도, 타협도 없다. 또, 윤석열이 거부권을 남발하며 좌초시킨 개혁 입법들은 즉각 되살려야 한다. 이는 주권자의 요구를 유린한 행위에 대한 응답이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내란세력의 심판과 새로운 사회로의 대전환이라는 역사적 선택이었다.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차별과 혐오가 사라진 평등한 사회,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민주공화국, 전쟁 위협 없이 평화로운 세상. 우리가 광장에서 외쳤던 ‘다시 만날 세계’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세상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얼마 전 또다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김용균의 죽음으로부터 수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위험의 외주화는 끝나지 않았고, 현장은 바뀌지 않았다. 우리는 깊이 애도하며,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노동이 생명을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안산시민들은 그동안 단 한 번도 광장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12.3 내란 직후부터 지금까지 ‘안산촛불민주광장, 안산시민토론회, 기자회견, 시민행동, 100인 안산시민 선언’ 등을 통해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외쳐왔다. 우리는 멈추지 않았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번 내란과 대선은 차별과 혐오의 종식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그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다. 새롭게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광장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주권자 시민들의 민주회복 열망을 무겁게 새기고, 단호히 내란을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주권자들이 선택한 이유이고, 촛불과 응원봉, 민주주의의 명령이다. 우리는 선언한다! 윤석열을 재구속하고, 내란극우세력을 반드시 청산하자! 내란 정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차별과 혐오를 끝장내고, 평등으로 나아가자! 일하다가 죽지 않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 광장의 이름으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반드시 이뤄내자! 내란청산, 사회대혁으로 가는 과정, 주권자의 이름으로, 안산시민의 이름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자! 2025년 6월 5일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
뉴스99 기자 | 2025년 5월 28일(수) 오후 5시, 중앙역 1번 출구 건너편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이 주최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안산시민 한 줄 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안산비상행동은 안산 지역에서 윤석열 탄핵 행동과 사회대개혁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기 위해 28개 단체와 개인들이 결성한 연대투쟁 기구다. 이날 기자회견은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안산시민 100인의 ‘한 줄 선언’을 발표하고, 그 의미와 이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를 맡은 김송미 안산비상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12.3 내란사태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여야 비로소 사회가 바뀐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투표,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안산시민 100인의 ‘한 줄 선언’ 중 일부가 소개되었으며, 시민들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차별금지법 있고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서로가 서로에게 마음 편히 다정할 수 있는 세상”,“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안전한 세상”, “전쟁 걱정 없는 세상” 등 평등과 존엄, 평화를 향한 소망이 진지하게 낭독되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홍순영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대선 후보 토론회를 언급하며 “이준석 후보가 여성의 신체를 희롱하고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것이 바로 혐오와 조롱, 분열과 갈라치기를 무기로 삼는 정치의 민낯”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내란세력과 혐오세력을 반드시 청산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본소득과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투표에 안산시민 모두가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안산시민 선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단어들을 언급하며 “시민들은 차별 없는 세상, 노동과 약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내란을 일으킨 세력은 아직도 반성은커녕 대선에 출마했고, 이준석 후보는 악질적인 혐오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 단죄의 대선이며, 우리가 지켜낸 민주주의의 무게를 증명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기자회견문에서도 “우리가 꾸는 꿈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함께 이뤄야 할 미래”라며, “내란세력의 재집권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되며, 내란청산 없이는 새로운 세상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이번 대선은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과거의 군림과 폭력으로 회귀할 것인지 결정짓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투표를 통해 사회대개혁의 첫 걸음을 내딛자”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의 말미에 참석자들은 “투표로 내란청산!”, “투표로 사회대개혁!”, “내란극우세력 투표로 청산하자!”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21대 대선을 앞둔 시민 행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이후 안산 주요역에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투표촉구 캠페인’을 이어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안산시민 한 줄 선언 발표 기자회견문> “배고픔이 없는 세상, 서러움이 없는 세상, 쫓겨나지 않는 세상, 군림하지 않는 세상” “동물과 사람 그리고 숨 쉬는 모든 생명체 누구나 존중받고 자기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차별금지법 있고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전쟁 없는 세상, 전쟁 걱정 없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 편히 다정할 수 있는 세상” ...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꿈꾸는 100인의 안산시민이 한 줄로 쓴 선언문 중 일부이다. 혐오와 분열, 적대를 조장하는 세력들에 맞서고, 광장에서 함께 꿈꾸며 외쳐온 새로운 세상에 대한 안산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있다. 이것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다. 우리가 함께 꾸고 있는 꿈이자, 함께 이뤄야 할 미래다. 하지만 이런 안산시민들의 열망과 다르게,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내란 세력은 여전히 살아 있다. 헌정을 파괴하고 국민을 기만했던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우리는 감옥이 아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하는 윤석열의 모습을 매일 같이 보고 있다.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는 윤석열은 여전히 선동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 또,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내란에 동조한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책임은커녕, “윤석열은 탈당했으니 우리는 무관하다”는 기만으로 재집권을 노린다. 내란에 관여한 자들, 피의자들도 여전히 뻔뻔하게 국정을 농락하고 있다. 최근 김문수와 이준석의 단일화를 다루는 기사를 보면 기가 막힐 따름이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직간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인물들로서, 출마 자격조차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분명히 말한다. 제2, 제3의 내란을 막으려면, 지난 내란에 가담한 세력부터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 내란을 주도하고 방조한 자들,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자들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내란 세력의 재집권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내란청산 없이는 새로운 세상도 없다. 이렇게 새로운 세상으로 가기 위한 출발점 중 하나인 이번 대선에서, 사회대개혁을 위한 광장의 목소리, 희망의 목소리는 곳곳에 울려퍼져야 한다. 하지만, 대선후보들은 새로운 세상과 사회대개혁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상대후보 비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제 진행된 3차 토론회는 최악의 대선 토론이었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을 빌미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희롱, 혐오 발언을 함으로써 모두를 트라우마에 빠지게 했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역사적 분기점이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내란세력이 판치는 사회로 회귀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다. 우리는 이번 대선을 통해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을 넘어, 사회대개혁의 첫 발을 내딛어야 한다. 이제는 다시 광장에서, 그리고 투표장에서 행동할 때다. 수많은 시민들이 겨울 광장에서 보여준 힘, 그 힘을 이번엔 선거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누가 대신 만들어주지 않는다. 주권자인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이에 안산시민들은 다시 한번 투표장으로 나갈 것이다. 사회대개혁, 사법정의, 평등과 평화, 연대의 미래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대전환을 이루어낼 것이다. 투표로 내란청산! 투표로 사회대개혁!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위해! 투표하자! 내란극우세력 투표로 청산하자! 광장의 이름으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반드시 이뤄내자! 2025년 5월 28일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안산시민 한 줄 선언! 100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했다.>
뉴스99 기자 |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은 12일, 21대 대선을 맞이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사법부의 노골적인 정치개입을 규탄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5월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를 지명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더 이상 민주주의과 공존할 수 없는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라며 비판했다. 안산비상행동은 21대 대선에 대해 “우리 사회가 민주공화국으로 가느냐, 내란세력이 판치는 독재로 회귀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내란청산과 사법개혁을 포함한 사회대개혁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 수천만의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줬던 것처럼, 이제는 대선의 공론장으로, 투표장으로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안산 비상행동은 “내란세력에 대한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시작으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도 그 길에 늘 앞장 것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은 12.3내란사태 이후 안산에서의 윤석열 탄핵 행동을 이어오다가 윤석열 파면 이후 온전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이루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안산의 28개 단체와 개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문> 21대 대선에 대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 성명 사법부의 정치개입 규탄한다!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 완성하자! 사법부의 정치개입이 도를 넘었다. 위헌적인 12.3 내란에는 한마디도 하지 못한 사법부가, 전직 대법관과 판사들을 제거하려는 계획이 드러났는데도 유감 표명 한번 하지 못한 대법원장이, 유독 대통령 선거를 앞둔 주권자 국민들의 선택에 관여하는 무리한 재판을 밀어붙이는 데는 거침이 없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부는 주권자 국민의 판단에 앞서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선거에 영향력을 미치는 판결을 선고했다. 숙의와 토론 없이 9일 만에 졸속으로 판결선고를 강행함으로써 주권자 국민들의 선택에 관여하려 했다. 사건 접수 후 불과 한 달 만에 무죄판결을 유죄로 바꿔버린 전원합의체 판결을 강행한 대법원, 파기환송 하루 만에 재판부를 배정하고 대선 기간 중 재판기일을 잡은 서울고등법원과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노골적인 정치개입 행태는 도저히 묵과될 수 없다. 늦게나마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균등한 기회를 이야기하며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미뤘으나, 이 역시 누구를 심판하고 누구에게 권력을 위임할 것인지는 오직 주권자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거대한 민심에 밀린 것일 뿐이다. 사법부가 정치개입으로 대선 기간을 혼란의 장으로 몰아넣는 사이에, 더 나은 세상을 토론하고 정책으로 경쟁해야 할 ‘사회대개혁 경쟁‘의 시간은 그만큼 헛되이 흘러갔다. 사법부의 정치개입은 단순히 유권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넘어 사회대개혁을 향한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퇴행시킨 것이다.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미 땅에 떨어졌다. 주권자 국민의 힘으로 체포구속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전례 없는 날짜 단위 계산법으로 풀어주더니, 이제는 정치개입, 주권자들의 참정권 침해까지, 점입가경이다. 사법부를 정치개입으로 내몰고 법원을 사유화한 조희대 대법원장은 즉각 모든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해야 한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를 포함한 사법부는 지금 당장 모든 정치개입 행위를 중단하고, 앞으로도 그 어떤 정치개입 시도도 꿈꾸지 말라. 지금 사법부가 할 일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재구속하고, 내란관여자와 내란선동 및 부역자들에 대한 엄정한 판결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다. 위헌위법한 내란을 통해 주권자인 시민을 수거하여 사살하려고 했던 세력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관용도 있어서는 안된다. 그것이야말로 제2, 제3의 내란을 막는 길이다. 5월 11일, 내란수괴 윤석열이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며 김문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중대 범죄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운운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기이한 풍경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기이한 풍경에 앞서 더 기이한 풍경이 10일, 하루사이에 펼쳐졌다.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한덕수를 후보로 지명하더니, 다시 당원투표를 통해 한덕수에서 김문수로 대선후보를 복귀시킨 것이다. 이는 국민의힘이 더이상 민주주의와 공존할 수 없는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역시 내란 정당다운 행태다. 주권자 안산시민들께 호소한다. 다가올 조기 대선은 우리 사회가 민주공화국으로 가느냐, 내란세력이 판치는 독재로 회귀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시킨 우리 주권자 시민들은 이번 대선을 통해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내란청산과 사법개혁을 포함한 사회대개혁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과정에서 사회대개혁의 목소리를 내며 투표에 참여하여 주권자 국민들의 진정한 힘을 표현해야 한다. 지난 겨울, 수천만의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줬던 것처럼, 이제는 대선의 공론장으로, 투표장으로 나아가자. 위대한 빛의 연대로 내란 세력, 반민주 기득권 집단의 도발을 좌절시키며 전진해 온 시민들은, 내란세력에 대한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시작으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도 그 길에 늘 앞장설 것이다. 사법부의 정치개입 규탄한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재구속하고 내란세력 엄벌하라! 주권자의 명령이다! 내란정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광장의 이름으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한다! 2025년 5월 12일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
뉴스99 기자 | 윤석열의 12.3 계엄 이후 13주 동안 매주 안산 지역에서 촛불광장을 열어왔던 안산 시민들이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이후 다시 4월 30일 오후 7시 ‘안산촛불민주광장’을 열었다. 계엄 사태 이후 안산 지역 시민사회·정당들이 모여 만든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들과 함께 내란을 청산하고 사회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시 시작한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은 내려졌지만 여전히 내란은 이어지고 있다는 위기감과 진짜 달라진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통된 마음을 표출하며 시민들은 여전히 목소리를 높였다. 광장 한 쪽에서는 윤석열 탄핵 과정에 고생한 서로에게 한 마디 메시지를 쓸 수 있는 공간과 윤석열 재구속을 촉구하는 서명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참여했고, 무대는 시민들의 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먼저 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안산지부 유상기 정치위원장(금속노조 sjm지회 지회장)은 “4월 4일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내란 우두머리는 구속되지 않고 개선 장군마냥 활개치고 있으며 내란에 동조한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고 말 바꾸더니 대선 후보로 나온다고 한다.”며 “중요한 것은 내란이 아직 현재 진행형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촛불혁명을 통해 만들어진 전 정권에서 우리가 바라는 사회대개혁을 이루지 못했고, 그 결과 오히려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키웠다.”며 “이제는 반드시 우리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매주 서울에서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참가했다고 소개한 고경란 청년이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고 씨는 “8년 전 박근혜 탄핵 당시에는 두려움에 광장으로 향하지 못했었다.”고 회상하며 “하지만 이번에는 계엄령 발표 이후 국회로 달려가 맨 몸으로 총구를, 탱크를 막고 또 그 옆에 함께 했던 수많은 한 사람 한 사람 덕분에 광장에 나갈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봤던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평범하고 약해 보이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과정을 목도하며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더불어 “광장에서 긍정적인 경험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부디 약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달라. 혐오 없이 모든 약자와 연대하는 내일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안산지역연합 신근철 지역장이 무대에 올라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우리 삶과 경제를 어떻게 만들었나. 왜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왜 농민이 1년 내내 고생해 재배한 농작물을 제 값도 받지 못하나.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며 문제는 더욱 심해졌고, 그래서 우리 민주노련에서는 윤석열 탄핵을 위해 연대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윤석열 탄핵을 만들어 냈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 국민이 감시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안산촛불광장을 주최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은 오는 5월 2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산 시민들이 꿈꾸는 사회대개혁의 이야기를 모아내는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5월 28일에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안산 지역 곳곳에서 거점 피켓팅을 진행한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 이사장 강신하, 상임대표 이천환) 제40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식이 17일(목) 저녁,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40기 입학식은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윤기종 전 이사장을 비롯해 통일포럼 임원 및 이사, 동문들과 40기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입학식의 첫 순서는 통일포럼 동문들과 입학생들을 맞이하는 강신하 이사장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됐다. 강 이사장은 "국가보안법에 의해 북에 대해 왜곡된 정보만 알고 있는 현실에서 통일포럼 수업을 통해 북을 제대로 알고 통일을 바로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화통일이 아닌 멸공통일을 추구했던 윤석열 정부를 넘어 헌법에 근거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이어서 이천환 상임대표는 "한국전쟁이라는 어마어마한 역사적 과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참사를 후대들에게 물려주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져보자."라고 본 과정을 설명했다. 본 과정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교육위원회의 김은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긴 겨울이 지나고 맞이하는 봄, 탄핵 이후 40기 입학식이 있어서 벅차고 더 기대가 된다."며 입학생들을 반겼다. 통일포럼의 평화통일 지도자과정을 수료하면 함께 하게 될 총동문회의 최권석 총동문회장도 무대에 올라 “여러분의 힘, 모두의 성원으로 계엄이 해제되어 이 자리에 설수 있게 됐다. 40기 잘 수료하고 이후 총동문회에서 만나자.”며 입학생들을 독려했다. 환영인사 후 평화통일 지도자과정 6기를 수료한 손주영 동문이 함께 하고 있는 노래패 휘파람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입학식의 주요한 순서로 입학생 한 명 한 명 서로 소개하고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생들은 “평소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 강사진을 보니 기대된다.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큰 고민 없이 참여했는데, 그 마음이 지도자과정을 수료할 때는 소중한 경험으로 바뀌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본 평화통일지도자과정 40기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접경지역인 연천·동두천 현장기행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0년 창립 이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매년 두 차례 각 11강에 걸쳐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공부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운영하며, 평화통일 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정세, 남북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비전을 공유한다.
뉴스99 기자 | 4월 8일(화) 오전 11시, 안산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이 주최한 ‘윤석열 파면! 민주주의 승리!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자’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안산비상행동’은 안산 지역에서 윤석열 탄핵 행동과 함께 대한민국 사회대개혁 과제를 토론하기 위해 28개 단체와 개인들이 결성한 연대 투쟁 기구다. 사회를 맡은 김송미 안산비상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비상계엄 123일 만에 드디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되었다.”며, “윤석열 파면을 함께 만들어온 안산시민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내란세력 척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결의를 나누고 싶었다.”며, 기자회견 개최의 취지를 알렸다. 기자회견은 각계각층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호 안산비상행동 상임대표는 “이 말도 안 되는 내란이 어떻게 일어났나 생각해보면, 친일 세력을 척결하지 못한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는 계엄 친일 잔재 세력을 말끔히 청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또, “사회가 대개혁하는 길은 우리의 법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정치인들을 잘 뽑는 일이다.”라며, “우리의 일을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응원봉 세대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순영 기본소득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엔 한덕수 권한대행은 급작스럽게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내란 공범 ‘이완규 법제처장’으로 지명했다.”며, “이는 한덕수의 중대한 쿠데타 행위이자, 위헌적 행태”라고 분노했다. “이는 여전히 내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내란에 어떤 식으로든 연루된 모든 국무위원을 함께 탄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 발언으로,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민주 수호 세력의 단결과 연대로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란 정당 국민의힘이 헌재 결정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내란동조 지도부를 재신임하고 조기 대선 돌입을 선언했다.”며, “가당치 않은 추태에 기가 막힌다.”고 규탄했다. 또, 내란 세력 청산을 위한 우선적 조치로, “내란수괴 윤석열 재구속,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 국민의힘 해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졌다. 기자회견문은 윤명숙 안산비상행동 상임대표와 최윤미 민주노총 안산지부 부의장이 낭독했다. 안산비상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무엇보다 윤석열과 내란 일당에 대한 사법 처리가 엄중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윤석열과 내란일당에 대한 사법 처리 ▲한덕수, 최상목 등에 책임을 물을 것 ▲국민의힘 해체 ▲ 내란 선동자 엄중 처벌 ▲검찰과 법원 개혁 ▲헌법에서 비상계엄 삭제 ▲헌법재판소 무력화 방지 대책 보완 등을 주장했다. 이어 “주권자 시민들이 광장에서 외친 것은 윤석열 파면만이 아니”라며, “윤석열 정권이 퇴행시킨 개혁의 가치를 복원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와 평등, 생명과 생태, 돌봄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전문> 윤석열 파면! 민주주의 승리!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자!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했다. 대한민국을 경악과 공포에 빠뜨린 한밤중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23일 만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주권자 시민의 승리이자,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민주항쟁으로 일궈온 헌법과 민주주의의 힘을 재확인한 것이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은 헌법과 법치를 무너뜨리는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계엄 해제 결정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을 강제로 회의장에서 끌어내려 하였다. 또, 주요 정치인과 인사들을 불법 체포 감금하려 하였으며, 심지어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침탈하여 가짜뉴스의 선동을 뒷받침하려 하였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대북 군사도발을 자행하고, 전쟁을 기획해 비상계엄의 구실을 만들고자한 점이다. 이렇게 무장한 계엄군은 시민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었지만, 시민들은 비폭력적·평화적 방식으로 온몸을 다해 맞섰다. 비상계엄 당일 장갑차와 계엄군의 총구를 시민들은 맨몸으로 막아세웠다. 국회로 모여 봉쇄된 국회를 열게 했다. 이후 여의도엔 200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국회의 윤석열 탄핵소추 의결을 이끌어냈으며, 남태령과 한남동 투쟁을 통해 윤석열을 체포했고, 광화문의 빛의 물결로 결국 윤석열을 파면시켰다. 4개월 동안 광화문 등 서울에서만 67차례 집회시위가 열렸다. 이틀에 한 번꼴로 시민들이 모여 내란수괴의 대통령직 파면을 요구한 것이다. 연인원 1,000만명, 발언 1,000개, 시민행진 145km, 220여개 공연이 이루어졌다.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의 힘은 광화문 한 곳뿐만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셀 수 없이 이어졌다. 서울 67회, 부산 50회, 울산 52회, 제주 29회 등 전국의 100여곳 이상에서 취합한 것만 1,800회 이상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민행동이 이어졌다. 안산비상행동 또한 시민행동, 기자회견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안산촛불민주광장을 13차례 진행했다. 이렇게 전국 곳곳의 광장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촛불과 여러 응원봉을 든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빛의 향연을 이루며, 민중가요와 K-팝이 함께 울려 퍼졌다. 내란세력은 한국 민주주의의 시계를 40년 전으로 되돌리려 했지만,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시민이 승리했다. 하지만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우선 윤석열과 내란일당에 대한 사법처리가 엄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내란외환특검 도입을 포함해 외환 혐의와 경찰, 검찰의 내란가담 여부에 대한 수사도 강도높게 진행되어야 한다. 헌정을 유린하는 모든 범죄자들의 말로가 어떠한지 똑똑히 남겨 제2, 제3의 내란을 막아야 한다. 헌재의 윤석열 탄핵심판 결정을 방해하기 위해 헌재의 위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최상목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도 물어야 한다. 내란을 비호하고 동조한 국민의힘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폭동과 혼란을 조장한 이들에 대한 처벌도 필요하다. 나아가 4개월간 헌법파괴를 용인한 헌법재판소와 내란 우두머리를 풀어준 검찰과 법원의 강도 높은 개혁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윤석열과 내란세력이 위협한 헌정질서의 허점을 보완하고 내란의 재발을 막는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을 헌법에서 삭제해야 한다. 헌법재판소의 무력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도 뒤따라야 한다. 주권자 시민들이 광장에서 외친 것은 ‘윤석열 파면’만이 아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정권이 퇴행시킨 개혁의 가치를 복원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와 평등, 생명과 생태, 돌봄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사회대개혁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파면 후, 시민들의 요구는 사회대개혁의 완성이다. 파면 투쟁에 함께 했던 제 단체, 정당도 모두 사회대개혁을 진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겨울 내내 광장을 밝히던 응원봉의 불빛과 휘날리던 깃발의 정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시민들의 열망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 뜨거운 마음을 우리는 함께 느꼈고, 하나 되어 나누었다. 이제 봄이 왔다. 움트는 새싹처럼, 다시 살아나는 광장의 힘처럼, 겨울을 견디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주권자 시민의 용기로 이제는 사회대개혁이라는 새로운 길을 힘차게 열어가야 할 때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지난 겨울처럼,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윤석열 파면, 주권자 시민이 승리했다! 내란세력 청산하여 내란을 끝장내자! 내란동조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 주권자 시민의 힘으로 사회대개혁 완성하자! 2025년 4월 8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
뉴스99 기자 |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재판장이 주문을 읽는 즉시 생기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2년 11개월 만에 직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탄핵심판 현장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특히 헌법수호를 외치며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던 시민들은 광장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도 안산에서도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이후 매주 시민들이 모여 촛불광장을 만들어 왔는데 파면이 결정된 날, 4일 저녁 7시 자축의 광장을 열었다.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 주최하는 4월 4일의 ‘안산촛불민주광장’은 ‘윤석열 파면 축하 안산촛불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한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발언과 공연을 이어가며 서로를 응원했다. 안산 시민이면서 정당 활동을 통해 이번 탄핵 과정에 역할을 했던 정당인들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먼저 서울 촛불광장에서 사회자로 활약하기도 했던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국민이 이겼습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12월 3일 내란에 맞선 123일간의 기나긴 싸움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입니다.”라며 진보당의 입장문을 전달했다. 또 “4월 4일 윤석열 파면의 날, 이제 낡은 시대와 결별을 선언해야 할 때”라며 “친일 독재 뿌리를 가진 내란 세력의 100년 권력을 완전히 회수하여 주권자 국민의 권력으로 만들기 위한 담대한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홍순영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와 무대를 이어갔다. 홍 부위원장은 “매일매일 안산 곳곳에서 탄핵 서명을 받을 때마다 걸음을 멈추어 줄을 서서 서명해 주시던 시민들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며 “매주 수요일 광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무대를 설치하고 음향을 관리했던 분들, 매번 빛나는 발언과 공연으로 민주주의 광장을 가득 채워주셨던 분들, 집에서 소중한 응원봉을 챙겨 나와 광장을 밝혀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오늘 위대한 승리의 주인공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사동 주민이라고 소개한 전준호 민주당 당원도 마이크를 잡고 “파면 선고를 발표하는 광장에서 쏟아지는 눈물을 훔치며 한참을 보냈다. 집을 나설 때 딸들을 보면 늘 미안하고 그들의 앞날을 생각하며 딸들과 함께 광화문과 이 자리를 함께 했다.”며 “세대 갈등도 있고 계층 갈등도 있다고 하는 이 시기에 우리 가족부터 우리 이웃부터 우리부터 함께 연대하고 틈을 좁히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저부터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열 파면에 대한 소회와 새로운 사회대개혁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라고 소개하며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른 심경수 씨는 “8년 전 박근혜 탄핵 이후 달라진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그때와 달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바라지만 노동자들은 평등하지 않은 현실이다. 법이 있어도 5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들은 여러 가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것들이 좀 해결됐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또 해양동 주민이라고 소개한 김화숙 씨는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이 한 문장이 살면서 이토록 듣고 싶었던 것인가 생각했다.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이 역사의 순간에 살아있음에 감사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앞서간 많은 분들께, 오늘까지 매일매일 수고한 주권자 민주시민들께 빚을 많이 졌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산촛불민주광장은 박근혜 탄핵 과정을 계기로 안산지역에서 수년째 매월 광장을 열어왔으며, 윤석열 계엄 사태 직후 매주 수요일 이 날까지 13회 광장을 진행해 왔다.
뉴스99 기자 | 2월 25일 진행된 대통령 윤석열 탄핵 심판 최후변론 종결 한 달이 지났는데도, 헌법재판소는 아직 선고일조차 지정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곳곳의 광장에서 여전히 시민들의 응원봉은 빛나고 있고, 안산 지역에서도 3월 26일 ‘안산촛불민주광장’이 열렸다. 수요일 저녁 7시 안산 중앙동 광장에 모인 100여 명의 시민들은 공연, 자유발언, 시민사회단체 발언, 정당 발언 등을 이어갔다. 중간중간 ‘다시 만난 세계’ 등 광장에서 울려 퍼지던 노래들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정혜실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공동대표는 “ 우리가 광장에서 주장하는 것은 당연히 즉각적인 윤석열 파면이지만, 파면 이후 시민의 요구는 특정 정당의 권력 쟁취가 아니라 ‘사회대개혁’이다.”라며 호소했다. 이어 “혐오와 차별을 일삼는 사회현실을 만들었던 윤석열 없는 나라에서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를 꿈꾼다. 젠더와 인종, 나이와 학력, 성별과 성적지향, 직업과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각한 산불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임윤희 평등평화세상 온다 사무국장은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12월 3일 충격적인 그날을 마주하고, 불안감과 분노를 안고 산지 100일이 넘었다. 당연히 될 줄 알았던 탄핵 선고가 더디면서 사회는 더욱더 양분화 되어 가고 있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 “만에 하나 윤석열 파면이 기각된다면 피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의 역사가 한순간에 그들 손에 무너지는 것이다. 반드시 파면 되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을 재조립해야 한다.”며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세월호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진수경 4.16안산시민연대 활동가도 무대에 올라 “대구에 살던 10대 시절 대구지하철참사를, 안산에서 살던 20대에는 4.16세월호참사를, 30대에도 10.29이태원참사를 비롯해 이어지는 참사들을 겪으며 살고 있는데 심지어 계엄까지 겪고 있다.”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12월 중학생이 되는 아들 손을 잡고 광장에 나가며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슬퍼할 틈도 없는 현실이지만 4월만큼은, 11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 날을 살고 있는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4.16생명안전공원을 알리는 시민동행 캠페인 ‘4.16별빛걷기’, 4월 12일(토) 안산 문화광장에서 진행할 ‘안산 기억문화제’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안산촛불민주광장’을 주최하는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로 완벽한 탄핵이 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안산촛불민주광장’, 매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될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안내하기도 했다.
뉴스99 기자 | 4.16생명안전공원 착공을 알리고, 세월호참사 11주기를 기억하기 위한 4.16생명안전공원 시민동행 캠페인 ‘4.16별빛걷기’ 개막식이 3월 22일(토) 오후 5시부터 안산 화랑유원지 수변 산책로 소광장에서 열렸다. ‘4.16별빛걷기’는 3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세월호참사 11주기가 있는 4월 내내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시민들이 함께 모여 4.16km를 걷는 캠페인이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재단, 4.16연대, 안산마음건강센터, 4.16안산시민연대가 함께 주최하며 매주 같은 시간 대면으로 걷는 방식 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든 각자 원하는 시간에 4.16km를 걷고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하거나 SNS에 해시태그를 걸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등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풍물마당 터주·꿈드림 밴드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도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4.16별빛걷기’에 참가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개막행사에 참여한 후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기원하며 응원봉을 들고 화랑유원지 호수 주변 산책로를 걸었다.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을 맞이하는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원고 2학년 6반 故 신호성 군의 어머니(정부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추모부서장)가 무대에 올라 “우리 아이들이 돌아올 이 곳, 4.16생명안전공원이 건립되는데 11년 동안 시민 여러분이 함께 기다려주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2027년 250명의 아이들이 이곳으로 돌아오는 순간, 안산은 생명안전의 도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아이들과 엄마아빠들이 안산시민들에 선물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4ㆍ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4.16생명안전공원은 오는 3월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세월호참사 13주기를 맞이하는 2027년 봄, 개관하게 된다. ‘4.16별빛걷기’ 관계자는 “열한 번째 봄을 맞아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고 생명존중과 안전사회의 이정표가 될 4.16생명안전공원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별빛걷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