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으뜸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대부도의 중심지 상동에는 현재 대부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다. 관공서 주변으로 떡방앗간, 비료상점, 집수리점, 카페, 분식집, 안경점, 이불과 신발가게가 빛바랜 간판을 달고 옹기종기 자리해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고운 하늘빛을 바라볼 수 있기에 한적한 이 거리를 걸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지만, 왕복 2차선 도로에 거의 대부분의 길에는 인도가 따로 없어 도보로 이 공간을 여유 있게 걷거나 동행하는 이와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도, 장을 보러 다니는 것도 불안불안하다. 산업화 이후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 길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는데, 이 길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가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대부도의 환경과 역사, 문화를 접목한 ‘낙지섬 소금밭길 이야기’라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안내하면서 이점에 주목했다. 때마침 삶의 현장(마을)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시민이 직접 찾아보고 마을현장에서 실험하며 문제 해결활동의 주체가
뉴스99 기자 | 지난 15일 열린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질의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유족 지원 등을 위해 안산시에 지급한 지원비 일부를 각종 민간단체가 세월호 피해와 무관하게 사용했다고 제기했다. 이 내용을 조선일보를 비롯한 각종 언론이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4.16안산시민연대를 비롯한 안산 지역 55개 시민사회단체가 21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와 안산시민을 더 이상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가 세월호 예산을 거론하며 안산시민사회를 종북좌파, 부도덕한 단체로 몰아가고 있지만 세월호피해지원법에 근거한 예산들은 박근혜 정부 때 만든 사업 집행 가이드라인에 적시되어 있는 <안산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에 맞게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안산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단체 및 동호회 등의 참여와 연계로 운용돼 왔다는 것이다. 4.16안산시민연대를 비롯한 안산지역 시민사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범수 국회의원과 조선일보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
뉴스99 기자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18일 저녁,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25개 커뮤니티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작한 활동공유회에서 참여 청년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의 커뮤니티 활동을 그림일기로 정리해 발표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 더 나은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올해 3월 최종 선정되어 활동한 별별청년 25팀의 커뮤니티는 학생(중앙중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 독서, 문화예술, 사회참여, 스포츠, 취미, 환경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문지원 센터장은 “활동 발표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이 의미있고,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오늘 의견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3년에도 상상대로가 커뮤니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상상대로는 2022년 활동을 나누는 ‘2022년 상상대로 연말정산’을 12월 10일(토)에
뉴스99 기자 |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은 (주)금목건설(대표이사 안명수)로부터 지난 19일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주)금목건설 대표이사 안명수는 2020년부터 준공이 될 때마다 협력사들과 함께 기금을 모아 매해 쌀 300kg를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부를 진행하기 위해 안산희망재단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산희망재단 홍상표국장은 “소중한 뜻으로 모아온 고액의 기부금을 희망재단에 기부하는 의미를 더욱 잘 살릴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성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즐거운 기부, 의미있는 배분을 이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산희망재단은 ‘나눔이 순환하는 희망의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기업과 시민이 이웃을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희망배달, 희망한끼 등 지속성있는 체계를 수립하여 자원을 배분하고 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2일(금) ‘2022 평생학습 영그는 마당-평생학습으로 삶이 영글다’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과실과 곡식이 딴딴하게 잘 익은 모양처럼 평생학습을 통해 삶이 알차게 익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다채로운 학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기념식에는 협력기관인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팀과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상록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글로벌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또 다른 10년의 행보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두 번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명사특강은 현재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인 김혁건 교수가 ‘End가 아닌 And로 다시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강연 및 공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명사특강은 과학자이자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인 곽재식 교수의 ‘아파트 생물학-어울려 사는 생물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에는 학습관에서 지난 1년 동안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강사, 학습자, 동아리뿐 아니라 안산시민 모두가 함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2023년도 사회환경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인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을 오는 30일 개강할 예정이다. 재단은 그동안 에버그리너 양성교육,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등 환경강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해왔으며, 금번에 신설된 2023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은 기존 재단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향후 23년도에 진행될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11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한달 간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40명의 교육생은 10개 선택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각 주제별로 4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팀별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재단 직원이 직접 교수자로 참여해 심층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커리큘럼이 꾸려져 있으며, 최근 국가 및 민선8기 환경관련 정책 기조에 맞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팀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23년도에 재단은 ESG경영 지도자 과정, 제로 웨이스트 지도자 과정 등 사회 각 분
뉴스99 기자 | '기후위기ㆍ에너지위기 대응을 위한 안산지역 시민참여 방안 모색 토론회'가 16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류홍번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국ㆍ내외 에너지 수급현황 및 에너지효율화에 대해 에너지경제원구원 이성인 박사가 주제발제를 맡았다. 이성인 박사는 “한국의 에너지 공급 및 소비의 특징은 다소비ㆍ저효율 구조로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으로는 데이터를 기반한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과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하도록 하는 수요효율화 정책이 강화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안산시 에너지전환과 자립정책에 대해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김선영 팀장이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의 활동성과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오은석 운영위원장이 발표했다. 3명의 발제 이후 안산지역내 단체와 안산지역 에너지운동의 핵심 주체인 아파트, 에너지절약 실천 시민이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여러 아파트 중 안산
뉴스99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ESG-ECO EXPO KOREA)’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우리나라의 친환경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진행되었다. 이에 참가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5곳의 녹색구매지원센터(경기안산·서울·인천·충북·세종)와 협력하여 지구를 위한 투표소 체험부스를 진행하였다. 친환경 인증마크 5개 후보군을 두고, 관람객이 생각하는 올바른 후보 마크에 투표하여, 그린워싱된 마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친환경마크를 알렸다. 실제 투표소처럼 만든 부스와 투표를 통해 친환경마크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체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은 “생각보다 그린워싱된 마크와 올바른 마크를 구분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제품을 구입할 때, 친환경마크인지 꼼꼼하게 살펴봐야겠다”는 소감을 나누어줬다.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민간부문의 녹색소비 촉진 및 녹색구매 활성화에 힘쓰는 민관협력기관이다. 한편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대전 이후에도 환경표지 30주년 행사로, 나들가게 1+1 행사와 친환경마크담기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친환경
뉴스99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월 제출한 추경안에 학교 급식 경비 523억 원을 포함했고 물가 인상에 따른 식품비 단가 인상분(7%)을 반영해 내년 2월까지 투입돼야 할 학교 급식 경비를 편성했지만 경기도의회의 갈등으로 인해 추경안이 처리되지 못해 경기도 학생들의 급식 관련 예산에 부족분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에서 13일 성명서를 발표해 “경기도 학생들의 밥그릇을 그 누구도 빼앗을 권리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안성·연천을 제외하고 28개 시·군에서 학교급식 예산 부족분이 발생하는데 특히 화성 44억여 원, 파주 40억여 원, 평택 31억여 원, 고양시 29억여 원, 안산 28억여 원 등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 지역들은 재원 부족분 규모가 커서 당장 12월 달부터 학교 급식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는 이 상황의 책임은 경기도의회 의원 각자의 책임과 함께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의 힘겨루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민과 학부모 그리고 166만 학생을
뉴스99 기자 | 소셜벤처 내일의쓰임이 운영하는 스테핑이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 카페거리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닥터노아, 그레이프랩, 이오니 등 총 13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며 모든 친환경 제품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부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힐링을 위한 향기용품까지 하루를 지속 가능하게 채울 수 있는 친환경 선택지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제품 수익금 일부를 탄소 흡수원인 숲을 보호하는 데 기부한다. 제품 생산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없애기 위함이다. 스테핑은 공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친환경 자재와 재사용 가능한 모듈을 사용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팝업 스토어 참여자의 이동 거리, 건물의 전기와 수도 사용량, 폐기물 등 탄소 배출 요인을 집계하고 ISO14067 탄소 발자국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제삼자 검증을 마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계산한다. 이렇게 계산된 탄소 배출량은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받은 산림 탄소 흡수량을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실천
뉴스99 기자 | 지난 13일,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사동에 위치한 안산 패션타운에서 안산시 플라스틱 제로 마을(상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본 캠페인은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 세부추진 과제 중 「안산형 플라스틱 제로 마을 지정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플라스틱(PLA) 체험, 지지마소(지구를 지키는 마음의 소리) 선서, 친환경 상권 인식 설문조사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였다. 특히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제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지구를 지키는 마음의 소리 약속 ‘지지마소’ 선서에는 298명이 서약해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인식과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도 서약에 동참하며 플라스틱 제로 만들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늦가을 휴일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어린이들의 동참이 특히 돋보였으며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이벤트에 참여한 사동에 사는 최은성(7세) 어린이는 “엄마랑 아빠랑 환경 이야기를 많이해요”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며 퀴즈에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2년 제2회 안산 SDGs 포럼을 지난 11일에 개최했다. '안산 SDGs 포럼'은 유엔과 국제사회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과 도시문제 해결의 실천적 대안 마련을 위한 시민 공론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포럼은 ‘전환의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안산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하며 메인세션과 SDGs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메인세션에서는 국토연구원 박종순 연구위원으로부터 ‘탄소중립 국토․도시 조성 정책과 안산시에 대한 시사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이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의 진행으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행정),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정치), 경기연구원 고재경 선임연구위원(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산업연구원 유이선 부연구위원(경제), 안산환경재단 송창식 지속가능정책실장(도시), 안산지속협 환경위원회 이계숙 위원장(민관협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안산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2022년 11월 9일(수), 10일(목) 양일에 걸쳐 지역문화 진흥 시행계획 핵심사업 관련 FGI를 개최하였다. 안산환경재단 대회의실(경기테크노파크 RIT동 7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예술인, 문화기획자, 활동가 등이 참가하여 지역문화 진흥 시행계획 핵심 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문화예술교육 FGI(9일, 수)에서는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육성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획자, 강사 등에 대한 처우 개선, 고용 안정 등과 예술교육 지원 조례의 필요성, 평생학습관, 문화재단, 민간의 예술교육 분야의 활발한 교류의 장 마련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공동체 활동 FGI(10일, 목)에서는 공동체 간 문화예술 협력 활동으로 멘토링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멘토링 사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목표 설정, 멘토 및 멘티의 기준 명확화,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과정에서의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생활문화 및 공동체 관련 공모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기자 | 지난 12일 조선일보에서 <세월호 지원비로 ‘김정은‧김일성 우상화’ 교육한 시민단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이 기사는 정부와 경기도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유족 지원 등을 위해 지급한 '세월호 피해 지원비‘ 일부가 북한 김정은 신년사 학습 세미나 등에 이용되었다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주장을 바탕으로 보도된 것이다. 이 기사가 보도된 이후 여러 언론사들이 같은 주장의 내용을 반복해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에서 14일, “세월호 예산 사용과 관련한 악의적 보도를 규탄하며, 언론의 균형 있는 보도를 촉구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6.15안산본부는 “세미나 등을 했다고 언급된 2018년도는 2월 진행된 평창올림픽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 차례 정상회담과 4.27판문점선언‧9.19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는 등 한반도 전역에서 남북의 화해와 협력, 교류에 대한 요구가 어느 시기보다 높았던 해였고, 당시 남북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통일 강연과 행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민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