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13일 2022년 3차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경기도·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상상대로가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11명이 참석했다. 상상대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년공간', '안산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목표로 공간 운영·홍보사업, 교육·상담 사업, 커뮤니티 지원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진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5천만원의 사업비로 '청년 주간 사업'과 '안산시 청년활동공간 홍보사업'을 더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문지원 센터장은 “상상대로가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기까지 청년 당사자와 지역의 대표로 함께해온 운영위원들의 도움이 컸다. 청년·지역 생태계에 상상대로의 활동이 점차 확장해가는데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는 14일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활동공간 발굴 7개 거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은 안산시에서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다(多)방’에 최종 선정된 기관으로 ▲(사)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사)들꽃청소년세상 경기지부 ▲평등평화세상 온다 ▲어반커뮤니티 ▲푸른나무사회적협동조합 ▲반울림 ▲안산YMCA 등이다. ‘별다(多)방’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취업스터디 공간, 그림 강좌실, 책방, 공방 등 청년들의 각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들의 시도와 실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청년 벤처기업 육성,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등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
뉴스99 기자 |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마치고 진보당 동시 당직선거가 진행 중이다. 안산지역 위원장으로는 지난 6.1 지방선거에 안산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박범수 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했다. 박범수 후보는 “남도의 바람을 수도권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0년 집권계획을 현실로 만드는 안산시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산집권전략 수립으로 10년 진보집권 플랜 구체화 ▲주민참여 운동, 정치 캠페인을 통한 존재감 강화로 2024 총선 승리 ▲-2030 청년당원 확대 및 청년정치인 발굴 육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2명을 선출하는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정세경 안산주민대회 대표와 홍연아 전 경기도의원이 출마했다. 청년정치인이 전면에 나서고, 오랜 활동가들이 뒤를 받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지방선거에 울산동구청장과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7명 등 21명의 당선자를 내며 한 걸음 도약한 진보당의 중앙당 상임대표로는 촛불사회자 윤희숙 현 공동대표, 경기도당 위원장으로는 김익영 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단독 출마했다. 투표는 7.18-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안산 지역에서 진보정치의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김경은관장)은 지난 8일(금)에 커뮤니티 랩 상반기 워크숍을 커뮤니티 임원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랩(L⦁A⦁B) 하기’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랩(LAB) 사업은 평생학습관 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체계적인 인큐베이팅하고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발휘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습-공동체-나눔의 학습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랩(LAB)은 Laboratory(실험실)과 Learning Achievement Behav ior의 약자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성취하며, 학습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누고 행동하는 실천공동체(COP)를 지향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대상의 ‘공동체 리더의 소통법’ 특강과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시대 커뮤니티 비전 찾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유로운 토론형식의 분임활동과 함께 상반기 활동결과와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현재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랩에는 꿈꾸는 아이(동화구연), 매력플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가 경기도·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1차 설문, 2차 현장평가, 3차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및 안산청년대학 등 청년 주체성에 가치를 두고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원활하게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최우수 청년공간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올해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올해 9월17일)’을 맞아 운영되는 안산시 청년주간(9.17~23)에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행사운영비 및 청년들의 역량강화,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공간인 상상대로가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소통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결과”라며 “청년과 시가 함께 성장하는 청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취미·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산시 관내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설비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9년도부터 경기도비와 안산시비를 지원받아 안산시 401여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였다. 여름철을 맞아 태풍과 호우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재단은 시민들이 미니태양광 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업체를 통해 사후관리점검 및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재단은 미니태양광의 사후관리를 위하여 2020년도부터 매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5년간 무상하자보수 계약에 따라 태양광 설치 업체를 통해 하자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감축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미니태양광 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경기도가 김포시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등 7개소를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총 2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도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상담, 문화행사 등 복합공간인 시·군 경기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를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우수청년공간 공모에 신청한 15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공간으로는 김포시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시 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양평군 청년공간오름 등 4곳을 우수 공간으로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고양시 청취다방,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와 우수 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로 각각 5천만 원, 3천만 원씩 지원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포시의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수시 수요 분석을 통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 공간적 한계를 청년 창업가·협동조합 등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포시 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는 뛰어난 청년 접근
뉴스99 기자 | 현재의 경제위기를 비상경제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단계로 수출기업 1개 사 당 최대 3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등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두텁게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직접 대상자 중심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3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는 바로 시행이 가능한 5개 긴급대책을, 2단계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재정확보가 필요한 9대 과제로
뉴스99 기자 | 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이 1일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시작을 알렸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보듬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시청으로 첫 출근을 한 이민근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첫인사를 가진 뒤 민선 8기 안산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민선 8기 안산시는 133개 공약과제와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김경은 관장) 메타버스 커뮤니티가 지난 6월 24일 공식 출범했다. 평생학습관 ‘바로실전 메타버스’ 맵제작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메타버스 커뮤니티는 검증된 실력으로 안산시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용인, 군포, 시흥시 마을교사 지원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메타버스 커뮤니티는 1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회원들이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움직이는 메타버스 맵제작팀이다. 이들은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메타버스을 창조하여 가상공간에서 느끼기 어려운 현장감을 살리고 교육의 재미를 높이는 메타버스 맵제작팀이다. 기능적인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가장 중요한 메타버스 맵제작자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획과 제작을 강의하는 강사진들로 구성되었다. 메타버스 커뮤니티 정병수 회장은 “안산에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듣기가 매우 어렵다. 앞으로 메타버스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산에서 내세울 만한 메타버스팀이 되고 싶다. 메타버스 강사 회원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내 교육현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메타버스는 평생교육 방법론적으로 일정부분 대
뉴스99 기자 | 7월 1일부터 민선 8기 이민근 시장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9대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임기를 시작한다. 7월 5일까지 제276회 임시회가 열려 개원식을 하고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장 선거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한다. 안산시의회 의석 20석 중 11석을 더불어민주당이, 9석을 국민의힘이 확보했다. 여전히 거대 양당의 후보들이 의회를 독식하며 현재 정치구도와 현행 선거법 하에서는 거대 양당 외에 또 다른 정당, 정치인의 입성은 여전히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안산시의회 구성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지난 의회에서 13명이나 교체됐고, 초선의원이 10명 입성했다. 청년세대라고 할 수 있는 연령대의 시의원이 5명이나 의회에 진출했고, 지난 의회에서 여성 의원이 21명 중 7명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 20명 중 9명이 입성해 여성 의원 비율이 높아지기도 했다. 의회 운영에서 의원들의 경험과 경력이 강조되기도 하지만 정치 신인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 성별·세대의 다양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도 있겠다는 평가가 따른다. 4념 임기 중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으로는 유일한 3선 의원인 송바우나(더불
뉴스99 기자 |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4.16늘풂학교’ 입학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4.16늘풂학교’는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교에 참여하는 안산의 청소년이 학생이 되고, 세월호 유가족이 선생님으로 참여해 ▲공방놀이터 ▲나눔교실 ▲노래공작소 ▲연극교실 ▲희망목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4~19세의 안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4.16늘풂학교’ 누리집(www.416school.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7월12일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며, 수업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강당 등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선생님으로 참여한 유가족들은 “지난 8년 간 시민들이 내밀어준 정성에 보답하고자 4.16늘풂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봉사, 연극, 노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존중을 배우고, 안전사회와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4.16늘풂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스터에 기재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기자 |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을)은 29일 법인의 등기사항및 상속과 관련해 신문 이외에도 전자적 방법으로 공고하도록 하는 「비송사건절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이사‧청산인의 등기, 설립‧변경‧해산의 등기를 비롯한 법인의 등기사항과 상속에 있어, 한정승인 시 한정승인 사실과 채권신고의 공고 등을 관할구역 지역신문에 한 차례 이상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관계가 광범위해진 현실을 고려할 때, 비교적 구독층이 해당 지역으로 한정된 지역신문 공고는 다수의 국민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어렵고, 채권자 역시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채권자의 권리 행사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관할구역 내 게재할 신문이 없을 경우 등기소와 그 관할구역의 시‧군‧구의 게시판에 공고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이에 개정안은 등기사항에 대한 공고를 신문 이외에도 전자적 방법으로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등기사항 공시의 폭을 확장하고 채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한다. 김남국 의원은 "거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채권자 권리 보호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이 28일 10시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2년 시민포럼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 제2탄’을 개최했다. 시민포럼은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아고라’의 학습자가 포럼의 발제자가 되어 진행되는 학습연계형 평생학습포럼으로 지난 5월 언론정보를 주제로 제1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된 포럼은 6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가 불러오는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시민아고라 생태환경학을 수강하고 있는 김선광, 박봉석, 모리타니타카 학습자가 시민대표로 기후변화에 대한 현황과 사례에 대해 발제하였고 전문가 발제로는 엄병환 한경국립대학교 식품생명화학공학부 교수, 류새한 식물사회학연구소 대표가 실천적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생태의 가치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좌장은 조하진 이앤기술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시민포럼은 시민교육을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가 시민대표가 되어 포럼의 발제자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모리타니타카 학습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여 한국과 일본의 기후변화 대응과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김경은관장)은 지난 27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상호문화평생학습을 진행하기 위하여 상호문화추진단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상호문화추진단은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하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수자 팀장,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은수연 실장, 레오다문화학교 형진성 센터장, 안산시평생학습관 상호문화팀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이다. 이번 2분기 회의에는 경기도연구원 자료를 토대로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연구· 분석하였다. 캐나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스페인, 노르웨이 등 먼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우수 선진사례를 통해 안산형 상호문화프로그램은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안산시는 지난 4월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다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안산시가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전망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상호문화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보면 대단하게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은 없다. 우리가 해본 것도 있고 하고 있는 것들도 많다. 상호문화 주요키워드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