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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환경재단, 풍수해 대비 미니태양광 안전관리 강화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하여 안산시 관내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설비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9년도부터 경기도비와 안산시비를 지원받아 안산시 401여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였다.

 

여름철을 맞아 태풍과 호우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재단은 시민들이 미니태양광 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업체를 통해 사후관리점검 및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재단은 미니태양광의 사후관리를 위하여 2020년도부터 매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5년간 무상하자보수 계약에 따라 태양광 설치 업체를 통해 하자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감축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미니태양광 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