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 27일 오전 11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안산시장 선거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시민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지방정부와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해 온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로 지방선거 과정에 각 안산시장 후보자들에게 시민사회가 고민해 온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안한 내용은 ‘협치/시민소통’ 분야의 ▲주민주도형 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체계 구축 ▲협치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장 형성 및 기본교육 강화 ▲협치 시정을 위한 정보공개 및 온라인 플랫폼 공간 활성화, ‘지방자치 투명성 재고’ 분야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에 대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개최(조례 제정)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및 독립성 강화, ‘시민참여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 체계 마련과 숙의 공론장 확대 ▲안산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사회·공익활동 활성화’ 분야의 ▲안산시 시민사회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지원센터 설립 운영 ▲사회적 가치 추구형 시민사회 비영리 일
뉴스99 기자 | 안산시민들과 함께 6.15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행사인 ‘13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가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을 천명한 6.15공동선언을 널리 알리고,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촉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통일걷기대회는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되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행사인 걷기대회는 단원구청 옆 세월호광장에서 시작하여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시청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을 마지막으로 코스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소품(한반도 깃발, 응원봉 등)을 들고 걸어가는 즐거운 퍼레이드로 진행이 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퍼포먼스로 걷기대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통일과 평화의 바람을 안산에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300여명의 시민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리고 통일표현상과 최다참가상의 시상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구글링크(bit.ly/통일걷기대회)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031-411-6150)으
뉴스99 기자 | 6.1 안산시장 후보자 초청 간담회 및 복지정책 협약식이 24일 오후2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박상호 회장)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이경우 회장)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개최되었다. 약 100명의 안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씩 개별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제종길, 이민근, 윤화섭 등 3명의 후보자들은 각각의 분야별 제안사항들에 대하여 수용, 부분수용, 미수용으로 답변서를 가지고 간담회에 응하였다. 사전에 각 후보들에게 전달한 정책제안들은 지역복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및 권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으로 분류하여 제시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하여 안산시사회복지인들은 시장후보자의 사회복지철학과 관점을 들을 수 있었고, 복지분야기관별 제안자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관련 시민사회활동가들의 연대체로서 1998년도에 결성되었고, 2005년도에는 정부의 법령에 따라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며, 이번과 같이 지방선거 때마다 지역복지정책의제들을
뉴스99 기자 | 안산 청년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안산시장 후보들과 직접 만났다. 안산청년네트워크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24일 저녁 7시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시장 후보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제안·질의 등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된 것이다. 안산 지역에서 청년문제의 자발적·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인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는 안산청년 804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산청년 9대 청년정책 요구안’을 마련해 민선 8기 안산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민근 후보(국민의힘), 윤화섭(무소속) 후보에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안산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이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9대 청년정책 요구안’은 ▲ 안산시 청년지원센터 설립 ▲ 안산시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집중지원 정책 ▲ 안산형 무주택 청년 반값주거비 지원 정책 ▲ 청년 공공임대주택 4천호 공급 ▲ 안산시 청년정책 예산 확대 ▲ 안산시 청년자율예산 1억원 편성 ▲ 청년 부채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 ▲ 대학 비진학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수당 지급 ▲ 안산형 청년 공익일자리 지원사업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안산시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에 출마한 진보당 박범수 후보가 “1,2번만의 안산시의회를 바꿔달라”며 26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범수 후보는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이 연대한 진보단일후보로 꾸준한 지역 활동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라는 특성상 진보정당들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박범수 후보는 호소문에서 "10년 가까운 시간 양당독식의 안산시의회를 바꾸고 싶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면서 "양당정치를 바꾸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다양한 목소리의 안산시의회를 만들자고, 한 표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민 분들을 많이 뵙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분명 바람이 불지만 아직 부족하다. 더 큰 바람이 불어야 당선될 수 있다.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우리 동네 시의원은 3등까지 당선된다고, 찍어주시면 된다고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후보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부끄럽지 않게 진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의원이
뉴스99 기자 | 전국동시 지방자치선거에서 자치단체장과 의원들만 선출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교육감 선거 또한 주민 직선으로 치러진다. 교육감은 시·도에서 초·중·고 교육 행정을 총지휘하는 자리로 해당 시·도의 학교장을 비롯한 교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교육예산을 관장하며, 조례와 규칙도 제정할 수 있다. 학교를 설립하거나 이전·폐교하는 권한도 교육감이 가지고 있고, ‘교육대통령’이라 불리기도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1991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교육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교육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지방자치선거와 함께 선출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관심도나 투표율이 자연스레 올라갔지만 여전히 정당 중심의 다른 선거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경기도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선 성기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안산 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위기의 경기교육을 희망의 미래교육으로 만들겠다는 성기선 후보의 의지를 지지한다.”며 25일 언론에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기도 교육혁신과 교육자치의 길을 열어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지난 24일 오후 1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공무원·공기관 등 관계자 대상 환경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에는 내빈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환경재단에서 공직 및 공기관 내 관계자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시 정책에 대한 올바르고 적시성 있는 직무 수행능력으로 신뢰받는 안산시를 실현하고자 이번 환경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 친환경 안산 도시 디자인과 안전, 행복을 나누는 공감대화법,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제로웨이스트), 기후위기와 먹거리 전략, 공정무역과 기후위기 등 6과목이 편성되었고, 4회의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10월 19일까지 총 2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는 “이번 환경교육이 공무원·공기관 등 직원들의 직무 수행능력을 강화하여, 안산시 정책과제 등 효율적 추진과 행정 신뢰도 제고 등 전환기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궁
뉴스99 기자 | 지난 21일 오후 2시, 경기도 교육감 후보자 성기선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청소년YMCA 연합회 청소년이 모여 온-오프라인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 경기본부와 삶을위한교육정책제안 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였으며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청소년들이 의제별로 질문을 1가지씩 학습해와 정책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기선 후보에게 청소년들은 건강권, 참여와자치, 청소년인권, 고교학점제, 대학입시, 공교육강화 등 총 7개의 질문을 진행했으며 시작 전 참여자들과 별칭을 주고받는 유쾌한 인사나누기가 진행되었다. 여수진(성안고3) 청소년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학교에 계속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졸업을 하는게 아쉽게 다가왔고, 후배들을 위해서 선택할 수 있을것같다”, 이지현(용인고2) 청소년은 “후보자가 모든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고, 앞으로의 교육방향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상당부분 해소되었던 시간이었다. 토론회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번 좌담회를 통해 청소년이 교육감 선거에 참여해야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박선영(이현고2) 청소년은 “청소년의 삶에서 정치참여는 늘 멀게 느껴졌지만 교육감 후보자와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
뉴스99 기자 | 안산시민사회연대가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 안산시장 후보자들에게 시민사회가 고민해 온 정책을 제안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시민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지방정부와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해 온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안산시장 후보로 나선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민근 후보(국민의힘), 윤화섭(무소속) 후보에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앞에서 ‘지방선거 정책제안 안산지역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직후 각 후보들에게 정책 내용을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안한 내용은 ‘협치/시민소통’ 분야의 ▲주민주도형 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체계 구축 ▲협치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장 형성 및 기본교육 강화 ▲협치 시정을 위한 정보공개 및 온라인 플랫폼 공간 활성화, ‘지방자치 투명성 재고’ 분야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에 대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개최(조례 제정)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및 독립성 강화, ‘시민참여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 체계 마련과 숙의 공론장 확대 ▲안산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뉴스99 기자 |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주요 활동가들이 24일 오후4시 ‘6∙1 안산시장선거 시민사회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날 비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바로 이어진 지방선거 흐름에서 퇴행과 일방독주의 중앙정부를 견제할 지방정부가 실종될 위기에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안산시장 선거에서부터 시민사회가 그동안 강조해온 주민자치, 시민참여, 기후대응과 생태, 사회적경제 등에 대한 가치에 동의하고 정책으로 실현할 시장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채택하기 위해 개최됐다. 비상회의에는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강신하 전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 이경원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소장, 이재용 정의당 전 안산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갑곤 경기만포럼 사무처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비상회의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보편적 무상급식에서 재난지원금까지 국민에게 힘이 되기는커녕 국민에게 짐이 되었던 정당의 후보에게 안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5대 강력범죄 강도 전과자를 지방의원에 공천하는 정당의 후보에게 세월호 이후 생명안전의 도시를 염원하는 안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
뉴스99 뉴스99 기자 |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6.1 지방선거를 맞아 안산시장 후보들에게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정책제안은 ‘탄소중립 제도화' - △안산형 탄소중립 조례 제정 △안산시 탄소중립 전담부서 구성 △탄소중립 지원조직 지정 또는 설립, '녹색교통 활성화' - △녹색교통 확대를 위한 인프라(도로, 주차공간) 확보 △페달로 관련 인프라(스테이션, 자전거 등) 공간적 활용방안 마련 △근거리 녹색교통망 및 교통안전망 구축, '자원순환 사회구현' - △안산시 자원순환마을 지원센터 설립 △상업지구 특화 쓰레기 저감 정책 마련, '재생에너지 확대' -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운영지원사업 실시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기관 실천 의무화' - △1공공기관 1탄소중립사업 실천 의무화 △탄소중립형 공공기관 사무공간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 - △도시 탄소흡수원의 양적 확충 △탄소흡수형 내륙습지(갈대습지, 사동습지 등) 조성 △해양 및 하천의 탄소흡수원 관리’ 등 총 6개 분야, 15개 정책으로 구성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안산시장 후보로 등록한 4명의 후보에 정책제안을 했으며 무소속 김만의 후보를 제외
뉴스99 | “얘들아 밥 먹자” 99℃는 밥으로 청소년들의 입을 열고 마음을 건넨다. 콩나물, 버섯, 호박 나물, 달래를 넣은 매콤하고 알싸한 양념장에 뜨거운 밥을 “쓱쓱” 비벼 먹으며 “맛있니?”, “맛있어요.”라는 정다운 말이 오간다. 고기나 햄이 없어도 숟가락이 바쁘게 아이들 입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즐겁다. 가지랑 당근을 안 먹겠다고 해도 좋다. 대가족처럼 둘러앉아 밥 먹으며 수다를 떨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시간이 있을까? 그래서 99℃에서 매주 함께하는 수수밥 모임(수요일에 수다 떨며 밥 먹는 모임)을 청소년도 교사도 좋아한다. 시작은 라면이었다. 처음 99℃ 공간을 열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당연하게 ‘라면인가봐’했다. 그래서 99℃에 오는 손님들도 당연하게 라면을 후원했고 청소년들도 열심히 먹었다. 쓰레기봉투에 쌓여가는 라면 봉지나 컵라면 용기를 보며 ‘정말 아이들은 라면을 좋아해.’라고 생각했다. 청소년들이 라면보다 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다. 김치볶음밥이나 뜨거운 밥에 계란프라이를 얹고 간장과 참기름만 넣어 비벼 먹으며 맛있다는 아이들이 늘어갔다. 점점 라면을 찾지 않게 됐고 어쩌다 한
뉴스99 기자 |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22일, 안산화랑유원지 경기도미술관 옆 광장에서 제2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에서 열린 유인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하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미세먼지, 넘쳐나는 쓰레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빨간지구' 모형과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원인들에 대한 사진을 전시하고 탄소중립 시민인식조사, 탄소중립 포토존 등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인식조사 결과, 탄소중립을 알고 있나요?’라는 설문에 총 140명이 참여했는데, ‘안다’에 84명, ‘모른다’에 56명이 답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함께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나는 이런 실천을 할 수 있어요’라는 설문에는 총 529명(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1차 선거공보물이 각 가정에 도착했다. 이번 기사는 각 후보가 낸 공보물을 중심으로 안산시장 후보로 나선 네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비교·검토해본다. 먼저 재산과 납세, 병역과 관련해서는 네 후보 모두 큰 결점이 없는 편이다. 김만의 후보만 국적자가 아니었기에 병역이행기록이 없고, 나머지 후보들은 자녀들까지 모두 해당있는 사람은 병역의무를 이행했거나 이행중에 있다. 전과 관련해서는 제종길, 이민근, 김만의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다. 윤화섭 후보는 3건으로 2000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2005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2021년 정치자금법 위반 세 건이다. 세건에 대해 소명은 공보물을 참조하면 된다. 안산에서 정치경험이 없는 김만의 후보의 경우 공보물 내용이 적어 논의하기 어렵다. 그 외 세 후보 모두 자신이 적격이라며 제종길, 윤화섭 후보는 전임 시장시절의 치적을 중심으로, 이민근 후보는 3선시의원 시절과 (사)민생정책연구소 시절의 생활정치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제시된 5대공약을 중심으로 보면 제종길 후보는 3개의 공약이 권역도시개발(89블럭, 초지역세권, 대부해양레져), 반월공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교육자치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교육우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 협약식이 20일 진행됐다. 이 협약식에는 안산시장 후보인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 윤화섭(무소속) 후보가 참여해 교육우선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산교육자치네트워크는 안산지역에서 활동하는 416안산시민연대 교육위원회, 전교조안산지회, 안산교육포럼, 안산교육희망네트워크, 안산혁신교육지구 정책연구회가 교육우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교육우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3대 영역, 10대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안산시장 후보에게 정책 수용여부를 묻고, 동의하는 후보를 초청해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윤화섭(무소속) 후보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현장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를 위한 교육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어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는 김현삼 총괄정책본부장이 참여해 안산교육자치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과제를 꼭 실현시키겠다는 약속과 교육자치 시대를 활짝 여는 안산시장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