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마을자치네크워크는 5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민선 8기 안산시장후보자와 함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가 확산되는 안산만들기'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정책협약식에는 안산시장 후보로 나선 제종길(더불어민주당), 이민근(국민의힘), 윤화섭(무소속) 후보가 참여했고, 안산마을자치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과제를 적극 수용하기로 약속했다. 안산마을자치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은 총 3대 영역, 10대과제로 동 자치기반 구축,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체계 개선 과제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론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 개편, 마을자치 예산제 전면 도입, 동 단위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가 확산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한 과제다.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안산시가 우선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이를 위해서는 마을자치정책이 중요함을 공감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화섭 무소속 후보는 안산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을공동체가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제는 주민자치회 권한강화를 통해 마을자치가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는 마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통해 현장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해주는 후보자들에 대한 통계를 몇가지 간추려본다. 우선 교육감선거와 교육위원(제주)은 정당자격이 아니기에 제외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수는 총 7,523명이다.(선거구정수와 출마인원 – 도지사 17개 55명, 시군장 226개 573명, 광역의회 779개 1,540명, 기초의회 1,030개 4,432명, 광역비례 17개 228명, 기초비례 226개 680명, 국회의원 보궐 7개 15명) 이중에 더불어민주당이 2,975명으로 가장많은 후보를 출마시켰고,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이 2,927명이 출마했다. 양당의 후보 비율은 78.4%이고, 양당을 제외한 진보정당들은 약 5%의 후보만이 출마했다. 이마저도 더 들여다보면 양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실제로 후보 출마 비율은 양당이 90%를 넘는다. 양당에 이어 그나마 후보를 많이 출마시킨 정당은 정의당이 191명, 진보당이 178명의 후보를 출마시켰다. 광역시도지사의 경우 17개 모든 광역시도에서 양당후보가 1:1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양당이 총 34명의 후보를, 나머지 정당과 무소속 후보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에서는 2022년 상반기 신규 길거리학습관 개소식을 17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신규 개소 학습관은 카페마리(고잔동, 대표 박경국)와 예술다방(월피동, 대표 최정순)이며, 이로써 지정 길거리학습관은 총 45개소(상록구 24개소, 단원구 21개소)가 됐다. ‘삼삼오오 학습마실 길거리학습관’은 안산시민 누구나 3명 이상 모이면 5분 이내 거리의 내 집과 가까운 길거리학습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1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강좌 「한 잔의 커피와 함께하는 커피이야기」(17호, 카페마리)와 「도자기 모빌 만들기」(31호, 예술다방)를 운영했다. 도자기 모빌 만들기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평소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많은데 앞으로 가족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평생학습 강좌가 열린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길거리학습관은 안산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
뉴스99 뉴스99 기자 | 5월 19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이다. ‘임금차별타파의 날’은 남성 정규직 임금대비 여성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를 드러내 한국사회의 심각한 성별임금격차와 여성노동의 불안정성을 알리고 이를 타파하고자 하는 날이다. 안산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제6차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2시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성평등 노동 정책 실현을 요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남성정규직의 평균임금은 383만 원, 여성비규직의 평균임금은 145만 원으로 남성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을 100이라 할 때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37.9%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는 5월 19일 이후부터는 대가 없는 무급노동을 하고 있는 셈이라는 것이다. 아이 키우는 문화기획자라고 소개한 김미영 씨는 발언자로 나서 “여성들의 노동환경은 여전히 심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여성 노동의 가치절하는 사회적 손실”이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당분간 젠더 주류화에 입각한 정책들이 우선되어야 할 것”, “노동 영역의
뉴스99 뉴스99 기자 | 박범수 안산시의원 후보(진보당, 상록구 본오3동, 사동, 사이동, 해양동)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산YWCA, 안산여성노동자회, 함께크는여성 ‘울림’ 등 안산의 여성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박범수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성 상품화 유해광고 단속,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 후보는 광고물 사진을 공유하며 “상록수역 등 곳곳에 여성을 상품으로 인식하게 하는 ‘화끈한 서비스, 도우미 상시 대기’와 같은 노래광장 등의 광고물, ‘여성 알바 상시 모집’ 등의 명함이 다수 존재해, 이를 볼 때마다 매우 우려스럽고, 우리 지역부터 없애고 싶다.”라고 공약을 내건 취지를 설명했다. 함께크는여성 ‘울림’ 김혜정 사무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아무 저항 없이 성을 사고파는 대상으로 학습하게 하는 광고물의 범람과 이를 방치하는 취약한 법ㆍ제도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 안산YWCA 박희경 사무총장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지자체에서도 대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안산여성노동자회 이현선 대표는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성평등교육, 인권교육을 포함시켜야 사회적 인식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
뉴스99 기자 | 안산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간 '문화정책 협약' 및 '제종길 후보 지지선언'이 17일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제종길 후보를 만난 문화예술인 20여 명은 후보와 마주 앉아 준비한 문화정책 내용을 설명했고, 제종길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의 제안을 경청하며 향후 안산시에 꼭 필요한 문화정책이라며 환영했다. 문화예술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제종길 후보는 제안된 9대 문화정책을 모두 수용했고 당선 후 시정에 반영하여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안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화정책 연구스터디'를 진행하여 이번에 제안된 문화정책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를 법정 문화도시로 추진하는 내용과 문화예산 3% 확보, 그리고 예술인 기본소득 정책 및 안산시 문화자치위원회 설치 등이다. 안산시는 단원 김홍도, 표암 강세황 등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이며, 현재도 서울예술대학을 비롯하여 예술을 배우는 젊은 청년들이 많은 도시다. 이런 안산을 명실공히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안된 이번 문화정책공약은 이미 초지역세권에 '아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제종길 시장 후보의 민선 8기 비
뉴스99 신지은 | 김혜영 고잔동 주민자치회장 성악가, 예술교육자, 경기행복교육시민모임 대표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주)아트벨라르떼 대표 김혜영은 잘 웃는 사람이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녀는 호탕하게 웃기도 하고, 쑥스러움을 작은 웃음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고,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만나고, 완경을 주제로 보통의 여성들과 뮤지컬을 만든다. 그리고 그녀는 고잔동 주민자치회 회장이다. 주민자치, 지역발전, 주민활성화, 민관협력 등등. 마을 활동에 관해 이야기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하나하나 깊은 뜻을 지닌 단어지만, ‘자주’들리는 단어는 ‘흔히’로 변하기도 하고, 가끔은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김혜영, 안산 고잔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이유는 그랬다. 예술가, 교육 실천가, 문화기획자인 그녀는 마을 활동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그녀의 마을 활동에는 어떤 단어가 담길까 궁금했다. 예술로, 문화로 한번 비벼 보자 신지은 : 김혜영의 마을 활동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마을이 다르고, 달라서 특별하지만, 특히 고잔동은 더 달라 보입니다. 김혜영 : 작년이었어요. 완경을 주제로 동네 사람들과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6일(목) 10시,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2 시민포럼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시민포럼은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아고라’의 학습자가 포럼의 발제자가 되어 진행되는 학습연계형 평생학습포럼이다. '시민아고라'는 아동인권학, 생태환경학, 심리건강학, 언론정보학 4개의 학과로 지난 3월부터 개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5월 세계언론자유의 날(5월 3일)을 기념하여 언론정보학 관련 첫 번째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가짜를 거르고 진짜를 쓰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미정 교수(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가 좌장을 맡고, 시민아고라 언론정보학 학습자인 이경선, 주이경 시민대표가 시민발제자로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전문가 발제로는 최미연 박사과정(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최남춘 기자(인천일보 정치부), 김양은 교수(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가 각각 ‘뉴미디어시대의 저널리즘’, ‘공정보도를 위한 노력’,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기존의 포럼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이주민에게도 안산시민으로서 보편적인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대상 상호문화평생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학습관리사 민간자격증을 개설하여 1기 17명을 양성한 바 있다. 올해는 2기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 학습자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다문화학습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이주민 아동에게 기초 한국어 학습지도를 할 수 있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글로벌 인재로서 손색이 없는 다문화학습관리사는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금번 다문화·외국인 교육기관 지원은 다문화 · 외국인 아동에게 한국어 및 학습지도를 원하는 기관에게 이중언어가 가능한 다문화학습관리사를 보내준다. 인건비는 경기도 일자리정책 마켓에서 확보한 재원을 통해 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하고 신청기관에게서는 이주민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다문화학습관리사가 이주민을 위한 새로운
뉴스99 뉴스99 기자 | 2022 안산시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6일 오후 2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앞에서 ‘안산시 지방선거 및 안산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2안산시지방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안산시지부(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안산시의 장애인 정책과 예산 확대를 담보하기 위해 만든 연대체다. 출범식에서는 안산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일자리 사업 출범식, 2022년 안산시장 선거 출마자와의 장애인정책협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1부에서는 출범식에서는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 노동자들이 ‘안산시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일자리 노동자 선언문’을 선포하며 국가와 안산시가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안산시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일자리 노동자 선언문’에는 ▲헌법에 근거한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 공공영역에서의 일자리 보장을 통한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중증장애인이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권리로 인정하는 권리중심일자리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권리중심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은 2020년 서울에서,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지금 안산시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선8기 시정에 요구하는 여러 정책들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17일 10시 “안산시민사회 민선8기에게 바란다” 기자회견이 안산시청앞에서 열렸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에는 안산시민사회연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안산먹거리연대,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안산청년네트워크, 안산페미니즘주권자연대,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산YMCA 등이 함께했다. 기자회견 모두발언으로 황정욱 안산시민사회연대 상임운영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정치권끼리 권력싸움이 아닌 시민을 위한 정책과 비젼을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적인 행정 감시와 비판은 시민사회의 역할이다. 시민사회가 지난 민선 7기를 평가하는 과정에 나온 주요 키워드는 '소통의 부재'였다.", "직접정치, 자치분권이 강화되야 하는데 오히려 시장이 소통하지 않는건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거과정은 시민과 소통하는 첫 과정으로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 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요구와 공약
뉴스99 |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당시 육군 소장은 국군무력을 동원하여 정권을 탈취하여 대한민국 역사에 잊을 수 없는 군사독재파쇼정치시대를 만들었다. 이를 우리는 ‘쿠데타’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군인은 정부와 국회의 명령과 동의없이 자의적으로 무력을 행사할 수 없다. 외세 침략에 의한 즉각대응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군사무력은 엄격하게 정치에 의해 통제받는 것인 민주주의의 원칙이다. 어떠한 변명으로도 군사무력을 동원하여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 정치세력을 소탕하고 본인들이 정권을 장악한 것은 쿠데타 외에 다른 것이 될 수 없다. 역사는 크게 두가지 기준으로 기록된다. 하나는 ‘승자의 역사’이다. 이긴 자들에 의해 정통성이 부여되고 그것이 ‘정사(正史)’의 지위를 얻는다. 두 번째는 ‘패자의 역사’이다. 패자들은 흔히 ‘피지배계급’과 일치되는 경우가 많다. 패자에 의한 역사는 전면에 드러나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진실을 알려준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승자의 역사’로 상대적으로 왜곡되어 있고, ‘패자의 역사’는 감춰진 진실을 보여줬다. ‘3.1만세항쟁’, ‘4.19항쟁’, ‘5.18항쟁’, ‘6월항쟁’, ‘촛불항쟁’ 수많은 항쟁들은 제대로 언론에 다뤄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5월 12, 13 양일에 걸쳐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됐다. 경기도지사의 경우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필두로 정의당 황순식 후보,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 진보당 송영주 후보, 무소속 강용석 후보까지 6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경기교육감의 경우 진보성향의 성기선 후보, 보수성향의 임태희 후보 양강구도로 치러진다. 안산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 무소속 김만의, 윤화섭 4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공천탈락에 무소속으로 나온 윤화섭 후보로 인해 3강구도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8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양강 구도 속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1선거구 김동규(더불어민주당) 김수진(국민의힘), 2선거구 김태희(더불어민주당) 문인수(국민의힘), 3선거구 장윤정(더불어민주당), 박종천(국민의힘), 4선거구 정승현(더불어민주당), 홍순목(국민의힘), 5선거구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정택환(국민의힘), 6선거구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손관승(국민의힘), 7선거구 김철진(더불어민주당), 염정우(국민의힘), 8선거구 나정숙(더불어민주당), 서
뉴스99 기자 | 안산지역의 민간공익재단이자 지정기부금단체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이 '제 2회 안산의 아름다운 50人, 기부 그리고 소장展'을 다음달 6월 20일 부터 7월 3일 까지 2주간에 걸쳐 안산의 민영 전시관인 갤러리 스틸(관장 박경숙)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안산희망재단과 지역 미술계가 협력하여 개인의 심미적 예술을 공유하는 것을 통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를 담은 ‘소장전’을 처음 개최했으며, 코로나방역조처로 인한 제약 가운데서도 전시회가 지닌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 가운데 50인의 참여와 작품을 선보이고 1천만원의 공익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제 2회 아름다운 인물 50人, 기부 그리고 소장展’ 에도 50인의 출품참가 및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참가인의 소장품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전시하게 되며 2주간의 소장전이 종료되면 돌려받게 된다. 이와 별개로 안산미술계에서 활약하는 작가의 작품 기부도 진행되는데 지난해에는 갤러리스틸 관장인 박경숙 작가의 판화가 기부 판매된바가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도 안산의 역량 있는 미술가인 이동수, 박신혜, 박채성 작가의 기부가 이어진다. 한편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의회는 국회 정개특위 합의에 맞춰 4월 28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는 447명에서 463명(지역구 406명, 비례의원 57명)으로 늘리고 선거구를 158개에서 162개로 확대하였다. 하지만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취지와 다르게 오히려 2인선거구는 84개에서 87개로 늘고 3인 선거구는 74개에서 69개로 줄어들었다. 중대선거구제가 시범도입된 용인시 가선거구(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 | 4명), 남양주시 사선거구(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진건읍, 퇴계원읍 | 5명), 구리시 가선거구(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 4명)만 별도 정원으로 1명씩이 추가되었다. 안산시의 경우 오히려 비례의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축소되었고, 단원구 마 선거구(원곡동, 백운동, 신길동, 선부1동, 선부2동)와 바선거구(와동, 선부3동)가 명칭만 바뀌며 기존에 예비 선거운동을 하던 후보들은 기호를 바꿔야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지역구 의원 141명과 비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