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뉴스99 기자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지난 2월 24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하였다. 어떠한 이름과 명분을 부여한다고 해도, 전쟁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연일 쏟아지는 독재자 푸틴의 미친 행동이라는 식의 단순하고 감정적인 기사들에 가려진 이번 전쟁의 본질에 대해서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번 전쟁의 숨겨진 주역은 미국과 나토(NATO / 북대서양 조약기구)이다. 나토는 북대서양을 사이에 둔 나라들의 동맹인데, 현재 30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휘하에 487만 명의 군대가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다국적군이다. 1949년 냉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주도하에 반소련 봉쇄전략에 의해 창설되었는데, 냉전이 끝난 후 해체되기는커녕 오히려 확대되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등 구소련 국가들을 부추겨서 항구에 나토의 함정들을 주둔시키고, 다국적 연합훈련을 실시하였다. 2021년 6월, 미국을 비롯한 나토와 우크라이나의 연례적인 다국적 연합해상훈련인 ’시 브리즈 2021‘ 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로 흑해에서 진행되었고, 훈련 과정에서 영국과 러시아 측의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었으며, 이는
뉴스99 뉴스99 기자 | 99%의 시민을 위한 뉴스! 뉴스99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어려운게 아니라 어려운 길이므로 우리가 가야한다" 최근에 읽은 <새로운 세상의 문 앞에서>라는 책에서 읽은 구절인데요. 지금의 저희를 대변하는 말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그 길이 (아주) 어려웁겠지만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기에 또 이렇게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게 아닐지요. 최근 이준석의 여성, 장애인, 소수자 혐오-갈라치기 정치 행태를 보면서 속이 부글부글 하더라고요. 그들이 SNS에 쏟아내는 막말은 아주 크게 언론에서 다루어지는데, 그보다 더큰 우리의 목소리는 우리의 크기만큼 담기지 않으니까요. 1%가 아닌 99%를 위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목을 만들어갈 뉴스99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 더 나은 환경으로 나아가는 뉴스99를 만들어갑시다. 평등평화세상 온다 대표 김송미
뉴스99 뉴스99 기자 | 코로나 시기 확인된 우리 생활에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노동자가 있다. 바로 우리 집 앞 쓰레기를 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미화원이라고 하면 공무원으로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안산시에서 민간위탁하고 있는 업체의 직원들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이하 생폐 민간위탁 업체)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민주연합노조 안산지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현재까지 퇴근 후 안산시청 앞에서 ‘생폐 민간위탁 도급비 정산과 환수’, ‘자원순환과 직무유기 감사’, ‘환경미화원 임금 2% 쟁취’에 목적을 두고 투쟁하고 있다. 이들은 왜 투쟁을 하는 것일까?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14개 민간위탁 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매년 수백억의 예산을 생폐 민간위탁 업체에 지급하지만 이에 대한 정산을 하지 않아 생폐 민간위탁 업체가 부당한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 되고 있다. 그 예로 생폐 민간위탁 업체가 청소차량을 구입하면 안산시는 6년간 청소차량 구입비를 감가상각비라는 명목으로 전액 지급한다. 과연 안산시가 비용을 지급한 후 청소차량은 누구의 소유인가? 바로 생폐 민간위탁 업체의 소유이다. 이를 중고로 판매
뉴스99 뉴스99 기자 | 지난 3월 29일 안산시 시화공단내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인 대일개발에 폭발사고가 발생해 외주업체 소속으로 옥외 위험물 탱크 상부 배관 용접중이던 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해당 업체 노동조합 상급단체인 전국화학섬유산업식품노조 수도권지부와 (화섬 수도권지부) 대일개발지회는 당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31일 오후 3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노사공동 사고조사와 중대재해발생에 따른 특별근로감독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현진 대일개발지회 지회장은 사고 개요 설명을 통해 소각시킬 유류를 포함한 액상폐기물 저장탱크 상부에서 펌프 설치를 위해 배관 연결 구멍을 내는 용접작업 중 탱크 안에 남아 있던 유증기가 점화원이 되어 폭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당일 원청인 대일개발 안전관리자가 배치되지 않고, 예방조치 또한 사전에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일하는 도중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두 명의 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화한 작업에 대해 원청이 책임있게 안전관리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시를 떠올리면 <불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안산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산시의 일방적 독주를 막지 못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선거때면 열심히 주민들 섬기다가 선거가 끝나면 주민들 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합니까? 더 많은 주민들이 알고 두 눈 부릅뜨고 바라보고 있어야 행정기관이든 의회든 주민들을 두려워할 텐데, 99% 주민의 목소리와 시선을 담은 언론이 안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뉴스99> 창간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지역 행정기관이나 의회, 토호세력과 유착되지 않은 독립된 지역언론! 세월호, 노동자, 여성, 청년, 도시빈민,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제대로 된 지역언론 <뉴스99>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산업현장 안전 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 지킴이’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권역별 발대식을 모두 마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목표로 도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추진해온 사업이다. 104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31개 시군 5개 권역(남부, 북동부, 남동부, 북서부, 남서부)에 걸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산업현장의 산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노동안전 지킴이의 주요 업무는 산재에 취약한 50인 미만 위험업종 사업장과 80억 미만 건설현장을 2인 1조로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점검·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건설현장 외에도 제조 물류 산업현장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
뉴스99 뉴스99 기자 | 지난 해 여름, 중앙역 건너편에서 작은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이석기 전의원 석방 문화제’였는데요. 한 지역 언론사에서 지면 1면을 꽉 채워 사진과 함께 기사를 실어주셨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9년 전 소위 내란음모 사건이 터질 때만큼은 아니라도, ‘이런 기사를, 그것도 1면에 내도 되나?’ 싶었던 거죠. 여러 의미로요. 그런데 그 신문사 편집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래야 균형이 맞죠.” 참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언론의 힘은 진실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진실은 산술적 공평함은 아닐 것입니다. news99가 아니고는 묻혀버릴 소리들을 찾아, 울림을 만들어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진보당 안산시위원장 홍연아
뉴스99 황정욱 기자 | 99% 시민을 위한 언론, '뉴스99'를 창간하며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뉴스99'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615 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416 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는 강신하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법무법인 상록 변호사)을 만났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이사, 615 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416 안산시민연대 공동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 평소 지역에서 '언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궁금하다. 지역 언론들이 아무래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다. 서민들의 삶에 대해서 보도하는 부분은 부족한 것 같다. 지역사회에서 언론으로서 문제 제기, 조명이 필요한 일들 보다 지역의 유력 인사들,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동정이라든지 홍보 위주로 보도하다보니 홍보지 비슷하게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예를 들면 우리 안산 지역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를 거의 본 적이 없다. ▶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뉴스99 뉴스99 기자 | 뉴스 99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99%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뉴스 99가 한 걸음 앞서갔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열정공간99℃ 청소년들도 함께하겠습니다. 청소년열정공간99℃ 책임교사 김부일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녕하세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관장 강기태입니다. 99% 시민을 위한 안산지역 인터넷신문 ‘뉴스99 창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님과 황정욱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산시민들이 직접 쓰고, 안산시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언론인만큼 매의 눈으로 감시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사회,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리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희망 가득하고, 밝은 소식들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 지역인터넷 신문 <뉴스99> 창간을 축하합니다. 창간한 <뉴스99>의 사훈과 신념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인 정의당 가치와 슬로건과 맥이 닿아 무척 반가웠습니다. <뉴스99>는 우리 나라 그 어떤 인터넷 신문이나 지역 언론과는 사뭇 다르게 매우 편파적(?!)인 언론사가 되길 바랍니다. 다르게 해석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닌,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데 그치는 언론이 아닌, 99% 압도적인 시민의 편파적인 참여 속에 사실과 진실을 보도하는 안산 지역 인터넷 신문사로 우뚝 서길 바랍니다. 실제로 신문사 소개하는 글에 “<뉴스99>는 시민들 속에 발을 딛고,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시민들이 직접 쓰는, 99% 시민들을 위한, 99% 시민들이 만드는 언론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냈습니다. 꼭 필요한 언론이고, 제가 바라는 언론입니다. <뉴스99> 창간에 수고하신 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뉴스99 뉴스99 기자 | 뉴스99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전제조건입니다. 따라서 언론의 역할은 민주주의의 발전에 있어 지대합니다. 뉴스99가 안산시와 안산의 언론 및 민주주의 발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뉴스99가 시민 99%의, 시민 99%에 의한, 시민 99%를 위한 언론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산시의회의원 송바우나 올림
뉴스99 뉴스99 기자 | 시민을 위한 안산지역 인터넷신문 <뉴스99> 창간을 안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인규 발행인,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과 황정욱 사무국장 등 시민사회와 열정을 가지고 소통하며 만들어 가고 있는 <뉴스99>에 정론직필의 올곧은 언론으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우리 지역사회가 성숙하게 발전하기 위해선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론은 안산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르게 제시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안내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새롭게 출발하는 뉴스99가 지역현안에 대해 바람직한 대안과 심층적이고 폭넓은 소식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는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 기다려지는 신문, 찾아보는 신문으로 언제나 독자와 함께하는 뉴스99를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정겨운 이야기로 안산시가 살기 좋고 따뜻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는데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녕하세요.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김남국입니다. 「뉴스99」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생긴 취재 환경 속에서도 지역 구석구석 삶의 현장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꿋꿋한 신념으로「뉴스99」 창간을 위해 애써주신 구인규 발행인께 감사드립니다. 「뉴스99」는 경기도 안산지역을 기반으로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는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사명을 안고 문을 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속에 발을 딛고, 시민들의 삶을 담아내며, 99%의 시민을 위한 언론이 되고자 하는 발돋움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뉴스99」는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영향력을 갖춘 언론사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품격있는 안산의 모습을 전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치분권 시대의 열기가 높아지면서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분석과 신뢰성 높은 정보들을 가득 담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길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고영인입니다. 99% 시민을 위한 안산인터넷신문 ‘뉴스99’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인규 발행인님과 황정욱 편집국장님, 그리고 ‘뉴스99’ 창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 실무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론은 권력을 감시하는 파수꾼으로서, 건강한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입니다. 우리 역사가 증명하듯 영원할 것만 같던 권력도결국 깨어있는 언론인들의 헌신적인 기자정신 앞에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지역언론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공동체 최후의 보루입니다. 앞으로 ‘뉴스99’가 미처 돌보지 못한 우리 안산의 이웃들을 살피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 역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안산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뉴스99’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