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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환경재단, 환경정책 워크숍 개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논의
상호협력적 소통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시행방안 도출 모색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공약 실천과 미래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와 환경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해당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미세먼지, 에너지 등 환경 현안을 비롯하여 민선 8기 환경분야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시 행정부서인 환경정책과와 유관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환경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의 모든 부서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환경교육 활성화, 생태보전 및 관리, 탄소 중립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안산시의 환경 현안과 재단 사업을 긴밀하게 논의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기획단계부터 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자평하며,“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재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RE100, 제로웨이스트 등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은 이번 안산시 환경정책과와의 정책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정책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환경 관련 공약으로 RE100, 플라스틱제로 추진과 수도권 수소중심도시 및 치유와 힐링숲 조성, 주택단지 음식물 발효건조기 시범설치 추진 등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정책들을 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