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는 6월 29일 한빛여성병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 종사자 13명에게 26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호 회장과 이호형 원장(한빛여성병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이는 안산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 중 출산 및 출산예정 종사자 13명에게 지원되었다. 이호형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시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출산을 격려하고 지원을 하여 출산후 사회복지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상호 회장은 본 협의회가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출산지원사업을 안산형으로 주도하고, 안산 및 인근 지자체에서도 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출산지원사업으로 확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빛여성병원은 안산에 위치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2022년 4월에 본 협의회와 사회복지 협약을 맺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출산과 여성 질환 치료시 감면혜택을 제공하며 안산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99 기자 |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2 안산 청년학교: 배움으로 세상을 읽다'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에 진행된 ‘99℃ 청년 인문학교’에 이은 두번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산 지역의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99℃ 청년’에서 ‘청년이면 누구나’로 확장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각 강연마다 강연자가 추천하는 강의 내용 관련 도서도 함께 제시한다는 점 또한 지난 해와 차이가 있다. '2022 안산 청년학교'는 오는 7월 3일을 시작으로 하여 9월까지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에세이를 모아 자료집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매 강연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구글폼(https://url.kr/tvymn3)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99 기자 | 청년기후행동이 25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기후행동 소속 회원 40여명은 해안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일회용품 플라스틱 규제”, “제로웨이스트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청년기후행동 배득현 단장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82%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리기”라며, “1분에 트럭 1대 분량의 엄청난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다. 5년 전 기준으로도 1년간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플라스틱 컵이 버려지는데,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및 택배 폭증으로 쓰레기가 더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이 되거나, 분해되면서 강력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다시 인류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며,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전 세미나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쓰레기가 하루 1만 4천여톤씩 인천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지
뉴스99 기자 | 안산지역의 민간공익재단이자 지정기부금단체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이 21일 오후 5시 갤러리스틸에서 '제 2회 안산의 아름다운 50人, 기부 그리고 소장展;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장전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안산희망재단의 공익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모금사업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 50인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 날 전시회의 오픈식에는 출품한 소장인들을 포함하여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 한국미술협회 안산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출품과 기부로 참여해준 50인의 소장인이 이 전시회의 주인공이자 안산의 희망"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 이상의 의미 있는 가치들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뜻깊은 기부행사에 출품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라며 사랑과 배려가 담긴 기부와 봉사활동이 안산에 더욱 활성화되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장전은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18일 오전 10시 청소년 환경동아리 ‘초록천사’와 녹색소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인 ‘청년 에코메이트’의 멘토링팀(이하 초록멘토)이 함께 안산천 수질보전을 위해 물길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안산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안산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수질오염이 심해지고 있다는 내용을 알림으로써 안산천 줍깅 활동에 대한 의미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록천사 6기는 호수공원과 마로니에공원으로 나누어 줍깅 활동을 하였고 활동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색다른 쓰레기 줍기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안산천 수질 보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천사 6기는 1년의 활동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액션툴킷’을 배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해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뉴스99 기자 | 불평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여전히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불평등을 해소해나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친재벌 정책을 표방하고 있고, 경영계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2023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안산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5시 30분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전국금속노조 시흥안산지역지회 정현철 지회장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최저임금은 가구 생계비를 고려해야 한다.”며 “최소한 생계비로 산출해도 시급 11,860원 월 247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소자영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원자재비 상승이고, 그 다음이 임대료, 각종 수수료, 인건비 순”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 노동자, 중소자영업자들끼리 싸우게 할 게 아니라 노동자를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한 임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강숙)는 6.15공동선언 발표 22주년을 맞아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에 평화통일의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을 제안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이를 수락하여 2000년도 남북의 정상이 최초로 만나서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 6월 15일부터 2007년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을 발표한 10월 4일까지 한반도기를 게양하기로 했으며, 15일 오전 9시에 안산시 청사에 11시에 안산시의회에 각각 한반도기가 게양됐다. 안산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게양식에는 6.15안산본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와 박은경 시의장을 비롯하여 한명훈, 추연호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6.15안산본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평화통일의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에 함께 해서 뜻 깊다.”고 이야기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안산시에서부터 조례에 근거한 각종 활동과 사업을 고민하고 추진하면 좋겠다. 특히 안산시민 통일 걷기대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중 행사에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안산시에는
뉴스99 기자 |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 김영림)이 통합돌봄 사업의 지역거점으로 보니마을(본오2동)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를 9일 개소했다. 안산의료사협은 ‘건강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위해 주민 주도 · 주민 참여형 건강 돌봄 활동을 수행해온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가 만들어 가는, 우리네 삶의 여정. 보니동행” )과 결합해 스마트돌봄사업(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 건강문화돌봄 프로그램 ▲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스마트돌봄 ▲ IOT와 케어매니져(주민참여 마을 돌봄 전문가) 활동이 결합된 응급안전망 구축 ▲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개소식은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의 사업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안산의료사협 김영림 이사장이 기념사를, 김태희 경기도의원 당선인, 김진숙 안산시의원 당선인, 정승수 안산시 도시디자인 국장의 격려사,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승희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지화 안산시
뉴스99 기자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 181표 차이의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민선 8기 안산시장으로 당선됐다. 안산시의회의 경우 총 20석 중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9명으로 구성되어 양당 체계의 견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후보들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협약을 맺는 등 유권자들이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왔다. 안산지역에서 지방정부에 대한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해 온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도 시장 후보들에 정책을 제안하고, 정치권에 정책선거를 주문하는 등 활동을 해왔는데 14일 이번 6.1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논평을 발표해 당선자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의 설명에 따르면 선거 과정 시장 후보들에게 10개의 정책을 제안했고, 이민근 민선 8기 안산시장 당선자가 당시 협치, 시민사회 활성화 등 7개 정책에 ‘전면수용’ 답변을 했다고 한다. 특히 안산시민사회연대가 민선 7기 당시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했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관련 제안에 대해 이민근 당선인이 전면 수용하는
뉴스99 기자 | 지난해 12월 12일자로 홈플러스 안산점(성포동)이 폐점했다. 폐점을 막기 위해 마트노조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반대 안산지역대책위원회’(이하 홈플러스 안산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활동했으나, 결국 홈플러스를 소유하고 있던 사모펀드 MBK가 매각을 강행했다. 대책위는 폐점을 연기하고, 재건축까지 영업연장을 통해 고용보장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홈플러스 직원들은 주변 매장으로 전환배치되었고, 입점 점포들은 모두 살길을 찾아 뿔뿔히 흩어졌다. 마트노조는 성포점 인수업체인 화이트코리아로부터 재건축시 재입점을 통해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안산시가 성포동 인근 지구단위 개발계획을 확정하지 않아, 재개발을 계획을 이행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홈플러스 시민대책위는 지속적으로 기자회견과 안산시 면담을 통해 지구단위 개발계획을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결국 지방선거까지 시행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이 당선된 2022년 6월이 된 것이다. 이에 홈플러스 안산시민대책위는 14일 오전 9시 30분 이민근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찾아 지구단위 개발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뉴스99 기자 | 지역 모금전문단체이자 공익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 지난 10일, 신안산대학교 목양관 에버그린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안산희망재단의 10년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성과들을 영상과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재단으로서 안산지역사회에 모금과 공익사업을 새롭게 펼쳐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등 내부관계자와 안산지역의 민간공익분야 활동가 및 안산희망재단의 기부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안산 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의원과 김남국의원을 비롯한 성남이로운재단, 부천희망재단, 인천시민재단 등 수도권 지역재단 내빈들도 축하차 참석하였다. 이천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민간공익재단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방자치와 협치가 중요시되는 시대에 지역공익분야에서 지역재단이 활발히 쓰일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민간과 공공과의 협업과 연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날 시상식 순서에서는 재단설립 발기인 대표부터 시작하여 안산희망재단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안산스마트허브산단
뉴스99 기자 |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10일 0세~만5세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소비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녹색유아기관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구매지원센터(경기안산,인천,서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LX하우시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아들의 첫 번째 사회생활공간인 어린이집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이 녹색 제품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환경표지 및 저탄소인증을 획득한 바닥재 자재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21년 7월 개정된 환경보건법에 따라 유아기관은 강화된 프탈레이트 및 중금속 등 환경유해인자 관리기준을 준수하는 바닥재로 시공하고 관리해야 하지만, 예산의 한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 민간어린이집 중 이번에 협약한 공동 지원협의체의 녹색유아기관 전환 평가 기준에 의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어린이집의 바닥재를 환경표지 및 저탄소인증 바닥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자재를 지원한다. 뿐 만 아니라 어린이집의 녹색소비교육 및 캠페인,
뉴스99 기자 |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가 주최한 ‘6월항쟁 35주년 기념! 6.15공동선언발표 22주년 기념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11일 단원구청 옆 세월호 광장에서 2년 만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이번에 13회로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 한 것이다. 강신하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삼각동맹강화를 앞세워 한반도 전쟁연습을 한층 강화하고, 평화와 통일을 함께 지향해 나가야할 북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정책을 취하며 전쟁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전쟁 말고 평화, 외세와의 공조가 아닌 남북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안산시민들의 목소리가 대외적으로 울려퍼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통일걷기대회에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3시부터 진행한 걷기대회는 여주 민예총 전기중 서예가의 서예 퍼포먼스와 기념식으로 시작해 풍물패와 타악팀을 선두로 세월호광장에서부터 안산문화광장까지 약 3km를 길을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함께 걸었다. 이번 통일걷기대회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퍼레이드로 진행되어 우산, 응원봉, 단일기, 통일을 표현한 소품들
뉴스99 기자 | 경기지역 민간부문 녹색소비생활을 지원하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 경기도 31개시군 중 시흥지역에서 환경, 청소년, 친환경먹거리 활동을 하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YMCA두레생협과 ‘탄소중립 시흥지역사회만들기를 위해 녹색소비실천지원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시흥지역 3개 기관단체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녹색소비생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 캠페인, 녹색제품 구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11일(토)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YMCA두레생협에서는 환경표지 30주년을 기념한 주민참여 행사를 각 기관에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생활용품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시흥에코센터 이환열 센터장은 “시흥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3개기관과 함께 시민,청소년,지역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제안추진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유미화 센터장은 “시흥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단체들
뉴스99 기자 | 절체절명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환경·노동·인권 등 안산지역 내 60여 개 시민사회단체, 민관협력기구, 유관공공기관이 함께 기후운동 연대체인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이 2020년 7월 출범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과정에 안산시장 후보들에게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했고, 유권자들에게는 환경파괴적인 무분별한 개발 공약보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시민의 삶을 위한 환경 공약을 제시하는 안산시장 후보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시장 선거 결과. 이민근 후보(국민의힘)가 당선됐고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3일 6.1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논평을 통해 발표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의 설명에 따르면 이민근 당선인은 후보 당시 총 6개 분야, 15개의 정책제안에 완전수용 10개, 부분수용 5개로 불수용 없이 대체로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고 한다.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상황에서 역행하는 답변을 내놓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리고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정책협약을 통해 임기 내에 안산비상행동이 제안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